에콰도르도 북한을 비자면제국서 제외
입력 2017.03.30 (08:32)
수정 2017.03.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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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가 북한을 비자 면제 대상국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에콰도르 정부는 29일(현지시간) 북한 국적자를 대상으로 입국비자를 요구하도록 하는 내용의 외교부 장관 명령서 제20호를 관보에 게재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북한 국적자는 비자 없이 에콰도르에 입국해 90일간 체류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입국비자를 받아야 한다.
북한에 대한 비자 면제 취소 조처는 유엔의 제재와 에콰도르의 자국 안보 문제를 고려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북한 주민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 수는 38개국으로 줄게 됐다.
에콰도르 정부는 29일(현지시간) 북한 국적자를 대상으로 입국비자를 요구하도록 하는 내용의 외교부 장관 명령서 제20호를 관보에 게재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북한 국적자는 비자 없이 에콰도르에 입국해 90일간 체류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입국비자를 받아야 한다.
북한에 대한 비자 면제 취소 조처는 유엔의 제재와 에콰도르의 자국 안보 문제를 고려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북한 주민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 수는 38개국으로 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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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콰도르도 북한을 비자면제국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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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30 08:32:40
- 수정2017-03-30 09:15:58

에콰도르가 북한을 비자 면제 대상국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에콰도르 정부는 29일(현지시간) 북한 국적자를 대상으로 입국비자를 요구하도록 하는 내용의 외교부 장관 명령서 제20호를 관보에 게재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북한 국적자는 비자 없이 에콰도르에 입국해 90일간 체류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입국비자를 받아야 한다.
북한에 대한 비자 면제 취소 조처는 유엔의 제재와 에콰도르의 자국 안보 문제를 고려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북한 주민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 수는 38개국으로 줄게 됐다.
에콰도르 정부는 29일(현지시간) 북한 국적자를 대상으로 입국비자를 요구하도록 하는 내용의 외교부 장관 명령서 제20호를 관보에 게재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북한 국적자는 비자 없이 에콰도르에 입국해 90일간 체류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입국비자를 받아야 한다.
북한에 대한 비자 면제 취소 조처는 유엔의 제재와 에콰도르의 자국 안보 문제를 고려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북한 주민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 수는 38개국으로 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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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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