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산업기술 유출 사범 집중 단속 추진”

입력 2017.03.30 (10:02) 수정 2017.03.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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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다음 달부터 6개월간 산업기술 유출 사범을 집중 단속한다.

중점 수사대상은 ▲국가핵심·방위산업기술 등 주요 기술 유출 ▲기업 간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핵심기술을 가로채는 행위(부당처우) 등이다.

경기남부청은 또 전문수사팀이 영업비밀 유출 관련 각종 고소 사건도 직접 수사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해 기술보호가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이나 보안 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청은 지난 2010년부터 국제범죄수사4대를 기술 유출 전담부서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국가핵심기술 유출 사범 등 141건, 506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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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남부청 “산업기술 유출 사범 집중 단속 추진”
    • 입력 2017-03-30 10:02:53
    • 수정2017-03-30 10:17:28
    사회
경기남부경찰청은 다음 달부터 6개월간 산업기술 유출 사범을 집중 단속한다.

중점 수사대상은 ▲국가핵심·방위산업기술 등 주요 기술 유출 ▲기업 간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핵심기술을 가로채는 행위(부당처우) 등이다.

경기남부청은 또 전문수사팀이 영업비밀 유출 관련 각종 고소 사건도 직접 수사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해 기술보호가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이나 보안 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청은 지난 2010년부터 국제범죄수사4대를 기술 유출 전담부서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국가핵심기술 유출 사범 등 141건, 506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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