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정치 투쟁의 장엔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어”
입력 2017.03.30 (10:03)
수정 2017.03.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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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인 홍준표 경남지사는 30일(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실질심사와 관련해 "정치 투쟁의 장에는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 나라를 책임졌던 분으로서 의연하고 당당하게 대처해 주기를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지사는 "굳이 파면된 대통령을 또다시 구속하겠다는 검찰의 의도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대선 전략에 따른 결정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우파 대표였던 사람을 짓밟고 가야 대선에서 좌파들을 결집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 나라를 책임졌던 분으로서 의연하고 당당하게 대처해 주기를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지사는 "굳이 파면된 대통령을 또다시 구속하겠다는 검찰의 의도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대선 전략에 따른 결정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우파 대표였던 사람을 짓밟고 가야 대선에서 좌파들을 결집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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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정치 투쟁의 장엔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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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30 10:03:33
- 수정2017-03-30 10:24:08

자유한국당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인 홍준표 경남지사는 30일(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실질심사와 관련해 "정치 투쟁의 장에는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 나라를 책임졌던 분으로서 의연하고 당당하게 대처해 주기를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지사는 "굳이 파면된 대통령을 또다시 구속하겠다는 검찰의 의도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대선 전략에 따른 결정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우파 대표였던 사람을 짓밟고 가야 대선에서 좌파들을 결집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 나라를 책임졌던 분으로서 의연하고 당당하게 대처해 주기를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지사는 "굳이 파면된 대통령을 또다시 구속하겠다는 검찰의 의도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대선 전략에 따른 결정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우파 대표였던 사람을 짓밟고 가야 대선에서 좌파들을 결집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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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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