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동거차도 어민 “정부가 기름 피해 보상하라” 해상 시위

입력 2017.03.30 (12:13) 수정 2017.03.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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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과정에서 기름이 유출돼 피해를 본 동거차도 주민 70여 명이 어선을 타고 해상 시위에 나섰습니다.

어민들은 어선 17척에 나눠타고 세월호 인양현장 주변 해역까지 근접해 '정부의 우선 보상'을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동거차도와 서거차도에서는 미역·조개류·해삼 등을 양식하는 16개 어가가 기름 유출 피해를 입어, 17억 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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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동거차도 어민 “정부가 기름 피해 보상하라” 해상 시위
    • 입력 2017-03-30 12:13:40
    • 수정2017-03-30 1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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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과정에서 기름이 유출돼 피해를 본 동거차도 주민 70여 명이 어선을 타고 해상 시위에 나섰습니다.

어민들은 어선 17척에 나눠타고 세월호 인양현장 주변 해역까지 근접해 '정부의 우선 보상'을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동거차도와 서거차도에서는 미역·조개류·해삼 등을 양식하는 16개 어가가 기름 유출 피해를 입어, 17억 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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