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환율조작국 가능성 작지만 경계 늦춰선 안 돼”
입력 2017.03.30 (14:03)
수정 2017.03.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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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이 한국을 이른바 '환율조작국'에 지정할 가능성과 관련해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오늘(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행 미국 교역촉진법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작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G20(주요 20개국) 회의에서 미국 재무부 장관이 각국 환율 정책의 투명성을 강조했다"며 "조금 경계는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미국이 (환율조작국) 기준을 바꿀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남아있고 중국만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 기준이 묘해질 수 있다"며 "그런 가능성이 혹시 있지 않나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오늘(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행 미국 교역촉진법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작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G20(주요 20개국) 회의에서 미국 재무부 장관이 각국 환율 정책의 투명성을 강조했다"며 "조금 경계는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미국이 (환율조작국) 기준을 바꿀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남아있고 중국만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 기준이 묘해질 수 있다"며 "그런 가능성이 혹시 있지 않나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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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열 “환율조작국 가능성 작지만 경계 늦춰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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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30 14:03:46
- 수정2017-03-30 14:16:02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이 한국을 이른바 '환율조작국'에 지정할 가능성과 관련해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오늘(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행 미국 교역촉진법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작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G20(주요 20개국) 회의에서 미국 재무부 장관이 각국 환율 정책의 투명성을 강조했다"며 "조금 경계는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미국이 (환율조작국) 기준을 바꿀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남아있고 중국만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 기준이 묘해질 수 있다"며 "그런 가능성이 혹시 있지 않나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오늘(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행 미국 교역촉진법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작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G20(주요 20개국) 회의에서 미국 재무부 장관이 각국 환율 정책의 투명성을 강조했다"며 "조금 경계는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미국이 (환율조작국) 기준을 바꿀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남아있고 중국만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 기준이 묘해질 수 있다"며 "그런 가능성이 혹시 있지 않나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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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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