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구·경북·강원 경선…낮 2시 6천여 명 투표

입력 2017.03.30 (14:56) 수정 2017.03.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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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의당 네번째 지역 순회 경선인 대구·경북·강원 경선이 30일(오늘) 낮 2시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낮 2시 현재 모두 612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직전 부산·경남·울산 순회 경선 같은 시각 투표와 비교해 800여 표 가까이 많은 것이다.

그러나 대구·경북·강원은 부산·경남과 마찬가지로 국민의당 당세가 약한 편에 속하는 지역이라 당직자들은 최종 만 명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경북(TK) 및 강원 지역에는 만 2천여 명의 당원이 있으며, 지역구 의원은 단 한 석도 없다.

이에 따라 박지원 대표는 이날 아침 SNS를 통해 "시도당 지역위원장님들 공직선거법 준수하며 투표 독려하세요"라며 공개적으로 투표 참여를 권유하기도 했다.

오늘 경선 투표는 오늘 오후 7시까지 대구·경북·강원 지역 31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결과는 오후 8시쯤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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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30 14:56:57
    • 수정2017-03-30 15:01:03
    정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의당 네번째 지역 순회 경선인 대구·경북·강원 경선이 30일(오늘) 낮 2시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낮 2시 현재 모두 612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직전 부산·경남·울산 순회 경선 같은 시각 투표와 비교해 800여 표 가까이 많은 것이다.

그러나 대구·경북·강원은 부산·경남과 마찬가지로 국민의당 당세가 약한 편에 속하는 지역이라 당직자들은 최종 만 명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경북(TK) 및 강원 지역에는 만 2천여 명의 당원이 있으며, 지역구 의원은 단 한 석도 없다.

이에 따라 박지원 대표는 이날 아침 SNS를 통해 "시도당 지역위원장님들 공직선거법 준수하며 투표 독려하세요"라며 공개적으로 투표 참여를 권유하기도 했다.

오늘 경선 투표는 오늘 오후 7시까지 대구·경북·강원 지역 31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결과는 오후 8시쯤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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