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주 몰래 버스 담보대출…회사 대표 구속
입력 2017.03.30 (17:13)
수정 2017.03.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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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경찰서는 버스 소유주인 기사 몰래 전세버스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버스회사 대표 34살 박모 씨와 53살 남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은 회사명의로 등록된, 기사들 소유의 버스 8대를 담보로 3억 7천만 원을 대출받은 뒤 이를 갚지 않은 채 회사를 매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은행에 담보로 잡힌 버스 8대는 현재 경매가 진행중이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회사명의로 등록된, 기사들 소유의 버스 8대를 담보로 3억 7천만 원을 대출받은 뒤 이를 갚지 않은 채 회사를 매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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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주 몰래 버스 담보대출…회사 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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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30 17: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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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경찰서는 버스 소유주인 기사 몰래 전세버스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 수억 원을 챙긴 혐의로, 버스회사 대표 34살 박모 씨와 53살 남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은 회사명의로 등록된, 기사들 소유의 버스 8대를 담보로 3억 7천만 원을 대출받은 뒤 이를 갚지 않은 채 회사를 매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은행에 담보로 잡힌 버스 8대는 현재 경매가 진행중이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회사명의로 등록된, 기사들 소유의 버스 8대를 담보로 3억 7천만 원을 대출받은 뒤 이를 갚지 않은 채 회사를 매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은행에 담보로 잡힌 버스 8대는 현재 경매가 진행중이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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