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아이 마음 사로잡은 로봇 닮은 급탕기

입력 2017.04.01 (06:46) 수정 2017.04.0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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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공터에 놓인 금속 기둥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꼬마 소녀!

언뜻 보면 사람처럼 얼굴을 가진 로봇이 아닐까 싶지만, 사실은 물을 빠르게 데워주는 급탕기입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꼬마 소녀!

"안녕! 만나서 반가워!"

이날 처음 보는 급탕기를 자동 로봇이라 착각하고, 인사를 건네도 반응이 없자 두 팔로 꼭~ 껴안기까지 합니다.

단순한 물건 하나에도 오래 본 친구처럼 애정을 드러내는 꼬마 소녀!

엉뚱하지만 천진난만한 그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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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아이 마음 사로잡은 로봇 닮은 급탕기
    • 입력 2017-04-01 06:47:23
    • 수정2017-04-01 07: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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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공터에 놓인 금속 기둥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꼬마 소녀!

언뜻 보면 사람처럼 얼굴을 가진 로봇이 아닐까 싶지만, 사실은 물을 빠르게 데워주는 급탕기입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꼬마 소녀!

"안녕! 만나서 반가워!"

이날 처음 보는 급탕기를 자동 로봇이라 착각하고, 인사를 건네도 반응이 없자 두 팔로 꼭~ 껴안기까지 합니다.

단순한 물건 하나에도 오래 본 친구처럼 애정을 드러내는 꼬마 소녀!

엉뚱하지만 천진난만한 그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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