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과 함께 찾아온 한강 예술축제

입력 2017.04.01 (06:56) 수정 2017.04.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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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부터 서울 여의도에선 봄꽃 축제가 시작되는데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예술 축제도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푸른 잔디밭, 흐르는 재즈 선율이 예술적 감성을 깨웁니다.

다양한 전시회는 지친 일상 속, 쉼터가 됩니다.

한강 일대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 공간을 만들겠다는 '한강 예술 공원' 프로젝트.

이번 주말, 봄꽃과 함께 예술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19세기 후반기, 가장 중요한 교향곡 작곡가로 손꼽히는 안톤 브루크너.

브루크너의 교향곡 전곡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실황이 음반으로 발매됐습니다.

그간 국내 무대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대곡을 생생한 음질로 만날 수 있습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희극 발레 '돈키호테'가 6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습니다.

스페인풍의 경쾌한 음악, 무용수들의 화려한 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버려지는 아기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 한 교회가 처음 설치한 '베이비박스'를 후원하는 나눔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지휘자 금난새 씨가 함께 한 이번 공연 수익금 전액은 베이비박스 운영과 형편이 어려운 친부모의 양육 지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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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꽃과 함께 찾아온 한강 예술축제
    • 입력 2017-04-01 06:57:14
    • 수정2017-04-01 13: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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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부터 서울 여의도에선 봄꽃 축제가 시작되는데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예술 축제도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가 소식,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푸른 잔디밭, 흐르는 재즈 선율이 예술적 감성을 깨웁니다.

다양한 전시회는 지친 일상 속, 쉼터가 됩니다.

한강 일대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 공간을 만들겠다는 '한강 예술 공원' 프로젝트.

이번 주말, 봄꽃과 함께 예술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19세기 후반기, 가장 중요한 교향곡 작곡가로 손꼽히는 안톤 브루크너.

브루크너의 교향곡 전곡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실황이 음반으로 발매됐습니다.

그간 국내 무대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대곡을 생생한 음질로 만날 수 있습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희극 발레 '돈키호테'가 6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습니다.

스페인풍의 경쾌한 음악, 무용수들의 화려한 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버려지는 아기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 한 교회가 처음 설치한 '베이비박스'를 후원하는 나눔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지휘자 금난새 씨가 함께 한 이번 공연 수익금 전액은 베이비박스 운영과 형편이 어려운 친부모의 양육 지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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