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자동차 경주 못지않은 ‘딩기’ 레이스

입력 2017.04.03 (06:39) 수정 2017.04.03 (07: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작은 2인승 보트를 타고 강물을 따라 전속력으로 물살을 가르는 선수들!

지난 2월, 호주 남부 '렌마크'지역에서 열린 '딩기' 레이스 현장입니다.

딩기는 주로 연안이나 내륙 강줄기에서 타는 선실이 없는 소형 보트인데요.

지금으로부터 37년 전, 이 지역 사람들이 딩기를 타고 누가 더 빨리 강을 통과하는지 내기처럼 시작했던 수상 스포츠가 지금은 매년 전문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보트 경주 대회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시속 90㎞를 넘나들며 뱀처럼 구불구불한 곡선 구간과 강을 따라 이어지는 95㎞의 대회 코스를 가볍게 완주하는 선수들!

번개같이 날쌔고 아슬아슬한 소형 보트들의 질주가 자동차 경주 대회와 맞먹는 스릴을 선사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자동차 경주 못지않은 ‘딩기’ 레이스
    • 입력 2017-04-03 06:38:58
    • 수정2017-04-03 07:22:17
    뉴스광장 1부
작은 2인승 보트를 타고 강물을 따라 전속력으로 물살을 가르는 선수들!

지난 2월, 호주 남부 '렌마크'지역에서 열린 '딩기' 레이스 현장입니다.

딩기는 주로 연안이나 내륙 강줄기에서 타는 선실이 없는 소형 보트인데요.

지금으로부터 37년 전, 이 지역 사람들이 딩기를 타고 누가 더 빨리 강을 통과하는지 내기처럼 시작했던 수상 스포츠가 지금은 매년 전문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보트 경주 대회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시속 90㎞를 넘나들며 뱀처럼 구불구불한 곡선 구간과 강을 따라 이어지는 95㎞의 대회 코스를 가볍게 완주하는 선수들!

번개같이 날쌔고 아슬아슬한 소형 보트들의 질주가 자동차 경주 대회와 맞먹는 스릴을 선사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