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서인국, 입대 4일 만에 군 조기 퇴소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자유롭게 저 하늘을~’

다들 이 노래 들어보셨죠?

‘마법의 성’의 가수 김광진 씨가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막을 내린 드라마 ‘김과장’의 종방연 현장 다녀왔고요.

먼저, 지난주 입대한 서인국 씨가 4일 만에 훈련소에서 퇴소했다는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가수 서인국 씨가 군 입대 4일 만에 발목 이상으로 퇴소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자작곡으로 작별 인사를 대신하며 훈련소에 입소했던 서인국 씨!

하지만 지난주 금요일,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았는데요.

이유는 왼쪽 발목 복사뼈 부분에 생긴 질병 때문이었습니다. 신체검사에서 발견됐다는데요.

<녹취> 서승우(정형외과 전문의) : "거골 뼈에 천장 부분에 해당하는 연골이 파손되면서 심하면 구멍이 완전히 파이듯이 되는 질환이 골연골병변입니다."

훈련이 많은 군생활 특성상 발목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아 현역 입대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서인국 씨 소속사는 "질병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신체검사를 다시 받고 그 결과에 따라 군 복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인국 씨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