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기업 수출 비중 8년 만에 최저

입력 2017.04.03 (12:45) 수정 2017.04.0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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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휴대전화 등 주력 품목의 수출 부진이 두드러지면서 지난해 대기업 수출 비중이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관세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대기업의 수출액은 3천85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62%를 차지해 지난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는 유가 하락 여파 등으로 수출 단가가 떨어지면서 수출이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탓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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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대기업 수출 비중 8년 만에 최저
    • 입력 2017-04-03 12:49:08
    • 수정2017-04-03 12: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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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휴대전화 등 주력 품목의 수출 부진이 두드러지면서 지난해 대기업 수출 비중이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관세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대기업의 수출액은 3천85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62%를 차지해 지난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는 유가 하락 여파 등으로 수출 단가가 떨어지면서 수출이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탓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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