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K- POP’ 열기…수천 명 합창
입력 2017.04.04 (06:56)
수정 2017.04.0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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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 반대편 브라질이 요즘 케이팝 공연 열기로 뜨겁습니다.
브라질 팬 수천 명이 한국말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에 브라질 언론들도 놀랍다는 반응입니다.
박영관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의 공연에 브라질 팬들이 환호합니다.
이틀간 공연 티켓 만 6천 장은 한 시간도 안 돼 매진됐습니다.
브라질 언론은 3만 명 넘는 팬들이 표를 구하지 못했다며 뜨거운 케이팝 열기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브렌다·브루나 자매 : "방탄소년단이 오기 전까지 공연장 앞에서 일주일 넘게 캠핑을 하면서 기다렸어요."
방탄소년단이 지구 반대편 브라질을 찾은 것은 지난 2014년과 15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2시간 공연 내내 한국말로 노래를 따라 불렀습니다.
<녹취>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녹취> 정호석(방탄소년단) : "저희 노래를 다 따라 불러 주시더라고요. 항상 이렇게 올 때마다 즐겁게 반겨주시니까 정말…"
걸그룹 '스텔라'의 공연장도 브라질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인터뷰> 파트리시아(공연기획사 대표) : "음악 장르와 생활 모습, 화장법 등 케이팝의 모든 게 팬들이 쉽게 빠져들게 만드는 것 같아요."
브라질의 케이팝 팬은 백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지구 반대편 브라질이 요즘 케이팝 공연 열기로 뜨겁습니다.
브라질 팬 수천 명이 한국말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에 브라질 언론들도 놀랍다는 반응입니다.
박영관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의 공연에 브라질 팬들이 환호합니다.
이틀간 공연 티켓 만 6천 장은 한 시간도 안 돼 매진됐습니다.
브라질 언론은 3만 명 넘는 팬들이 표를 구하지 못했다며 뜨거운 케이팝 열기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브렌다·브루나 자매 : "방탄소년단이 오기 전까지 공연장 앞에서 일주일 넘게 캠핑을 하면서 기다렸어요."
방탄소년단이 지구 반대편 브라질을 찾은 것은 지난 2014년과 15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2시간 공연 내내 한국말로 노래를 따라 불렀습니다.
<녹취>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녹취> 정호석(방탄소년단) : "저희 노래를 다 따라 불러 주시더라고요. 항상 이렇게 올 때마다 즐겁게 반겨주시니까 정말…"
걸그룹 '스텔라'의 공연장도 브라질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인터뷰> 파트리시아(공연기획사 대표) : "음악 장르와 생활 모습, 화장법 등 케이팝의 모든 게 팬들이 쉽게 빠져들게 만드는 것 같아요."
브라질의 케이팝 팬은 백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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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K- POP’ 열기…수천 명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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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04 07:08:24
- 수정2017-04-04 07:27:37
<앵커 멘트>
지구 반대편 브라질이 요즘 케이팝 공연 열기로 뜨겁습니다.
브라질 팬 수천 명이 한국말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에 브라질 언론들도 놀랍다는 반응입니다.
박영관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의 공연에 브라질 팬들이 환호합니다.
이틀간 공연 티켓 만 6천 장은 한 시간도 안 돼 매진됐습니다.
브라질 언론은 3만 명 넘는 팬들이 표를 구하지 못했다며 뜨거운 케이팝 열기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브렌다·브루나 자매 : "방탄소년단이 오기 전까지 공연장 앞에서 일주일 넘게 캠핑을 하면서 기다렸어요."
방탄소년단이 지구 반대편 브라질을 찾은 것은 지난 2014년과 15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2시간 공연 내내 한국말로 노래를 따라 불렀습니다.
<녹취>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녹취> 정호석(방탄소년단) : "저희 노래를 다 따라 불러 주시더라고요. 항상 이렇게 올 때마다 즐겁게 반겨주시니까 정말…"
걸그룹 '스텔라'의 공연장도 브라질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인터뷰> 파트리시아(공연기획사 대표) : "음악 장르와 생활 모습, 화장법 등 케이팝의 모든 게 팬들이 쉽게 빠져들게 만드는 것 같아요."
브라질의 케이팝 팬은 백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지구 반대편 브라질이 요즘 케이팝 공연 열기로 뜨겁습니다.
브라질 팬 수천 명이 한국말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에 브라질 언론들도 놀랍다는 반응입니다.
박영관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의 공연에 브라질 팬들이 환호합니다.
이틀간 공연 티켓 만 6천 장은 한 시간도 안 돼 매진됐습니다.
브라질 언론은 3만 명 넘는 팬들이 표를 구하지 못했다며 뜨거운 케이팝 열기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브렌다·브루나 자매 : "방탄소년단이 오기 전까지 공연장 앞에서 일주일 넘게 캠핑을 하면서 기다렸어요."
방탄소년단이 지구 반대편 브라질을 찾은 것은 지난 2014년과 15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2시간 공연 내내 한국말로 노래를 따라 불렀습니다.
<녹취>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녹취> 정호석(방탄소년단) : "저희 노래를 다 따라 불러 주시더라고요. 항상 이렇게 올 때마다 즐겁게 반겨주시니까 정말…"
걸그룹 '스텔라'의 공연장도 브라질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인터뷰> 파트리시아(공연기획사 대표) : "음악 장르와 생활 모습, 화장법 등 케이팝의 모든 게 팬들이 쉽게 빠져들게 만드는 것 같아요."
브라질의 케이팝 팬은 백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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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관 기자 pyk09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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