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동남부 일대 폭풍우 강타…최소 5명 사망

입력 2017.04.04 (20:30) 수정 2017.04.04 (20: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한 바람에 소방서 지붕이 날아가고, 마트와 가까운 곳에 번개가 떨어집니다.

강력한 폭풍우가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 주 등 미국 동남부를 강타했습니다.

순간 최고 시속 160킬로미터의 강한 바람에 이동식 주택이 무너져 엄마와 3살난 딸이 숨지는 등 최소 다섯명이 숨졌습니다.

곳곳에 정전이 잇따랐고 낙뢰로 인한 화재까지 발생했습니다.

수백 명이 대피하고 홍수와 토네이도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폭풍은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오늘엔 루이지애나와 오클라호마에 2개의 새로운 폭풍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돼 있어 더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美 동남부 일대 폭풍우 강타…최소 5명 사망
    • 입력 2017-04-04 20:30:48
    • 수정2017-04-04 20:37:56
    글로벌24
강한 바람에 소방서 지붕이 날아가고, 마트와 가까운 곳에 번개가 떨어집니다.

강력한 폭풍우가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 주 등 미국 동남부를 강타했습니다.

순간 최고 시속 160킬로미터의 강한 바람에 이동식 주택이 무너져 엄마와 3살난 딸이 숨지는 등 최소 다섯명이 숨졌습니다.

곳곳에 정전이 잇따랐고 낙뢰로 인한 화재까지 발생했습니다.

수백 명이 대피하고 홍수와 토네이도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폭풍은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오늘엔 루이지애나와 오클라호마에 2개의 새로운 폭풍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돼 있어 더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