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평창올림픽 ‘불참’…선수들은 ‘반발’

입력 2017.04.04 (21:55) 수정 2017.04.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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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이스하키의 슈퍼스타들이 소속된 북미아이스하키리그 사무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10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 올림픽에 또 하나의 악재가 터졌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 NHL 사무국이 2018 평창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올림픽 기간 동안 3주간에 휴식을 갖는 것에 대해 NHL 구단주들이 반발한 데 따른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이번 결정에 대해 NHL 스타 선수들은 실망스러운 결정이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국제올림픽 위원회 IOC도 유감스럽다면서 평창 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는 NHL 선수들 없이도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케빈 필라의 방망이가 손을 떠나 관중석으로 향합니다.

놀라움도 잠시 필라가 손에 기름을 바른듯 다시 한번 방망이를 관중석으로 날려버립니다.

방망이를 연달아 두번이나 잃어버린 케빈 필라는 결국 병살타로 물러나야 했습니다.

볼티모어의 마차도는 환상적인 수비로 관중들에게 박수를 받았습니다.

미국대학스포츠협회 남자농구 결승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코트 안으로 환호하는 관중들이 쏟아져나옵니다.

앞서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우승을 점친 바 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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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L, 평창올림픽 ‘불참’…선수들은 ‘반발’
    • 입력 2017-04-04 21:56:04
    • 수정2017-04-04 22: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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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의 슈퍼스타들이 소속된 북미아이스하키리그 사무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10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 올림픽에 또 하나의 악재가 터졌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 NHL 사무국이 2018 평창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올림픽 기간 동안 3주간에 휴식을 갖는 것에 대해 NHL 구단주들이 반발한 데 따른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이번 결정에 대해 NHL 스타 선수들은 실망스러운 결정이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국제올림픽 위원회 IOC도 유감스럽다면서 평창 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는 NHL 선수들 없이도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케빈 필라의 방망이가 손을 떠나 관중석으로 향합니다.

놀라움도 잠시 필라가 손에 기름을 바른듯 다시 한번 방망이를 관중석으로 날려버립니다.

방망이를 연달아 두번이나 잃어버린 케빈 필라는 결국 병살타로 물러나야 했습니다.

볼티모어의 마차도는 환상적인 수비로 관중들에게 박수를 받았습니다.

미국대학스포츠협회 남자농구 결승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코트 안으로 환호하는 관중들이 쏟아져나옵니다.

앞서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우승을 점친 바 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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