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
입력 2017.04.05 (07:31)
수정 2017.04.0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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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오늘 아침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아침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인지 아니면 다른 종류의 발사체인지, 또 몇발을 발사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지난 2월 12일 고체연료를 사용한 북극성 2형을 발사했고, 3월 6일엔 스커드-ER 미사일 4발을 한꺼번에 발사했습니다.
3월 22일엔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하려다 실패했습니다.
오늘 발사체를 발사한 함경남도 신포는 북한이 지난해 지난해 4월과 7월, 8월 등 여러 차례에 걸쳐 잠수함탄도미사일, SLBM을 발사했던 곳입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ICBM을 언제 어디서든 쏘아올릴 수 있다고 위협하며, 실제로 고체연료 엔진 시험 등 ICBM급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징후도 보여왔습니다.
특히 오는 6일과 7일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어 북한 핵·미사일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한 반발의 성격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군은 대비태세를 강화한 채 북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북한이 오늘 아침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아침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인지 아니면 다른 종류의 발사체인지, 또 몇발을 발사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지난 2월 12일 고체연료를 사용한 북극성 2형을 발사했고, 3월 6일엔 스커드-ER 미사일 4발을 한꺼번에 발사했습니다.
3월 22일엔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하려다 실패했습니다.
오늘 발사체를 발사한 함경남도 신포는 북한이 지난해 지난해 4월과 7월, 8월 등 여러 차례에 걸쳐 잠수함탄도미사일, SLBM을 발사했던 곳입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ICBM을 언제 어디서든 쏘아올릴 수 있다고 위협하며, 실제로 고체연료 엔진 시험 등 ICBM급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징후도 보여왔습니다.
특히 오는 6일과 7일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어 북한 핵·미사일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한 반발의 성격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군은 대비태세를 강화한 채 북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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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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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05 07:33:11
- 수정2017-04-05 08:09:42

<앵커 멘트>
북한이 오늘 아침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아침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인지 아니면 다른 종류의 발사체인지, 또 몇발을 발사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지난 2월 12일 고체연료를 사용한 북극성 2형을 발사했고, 3월 6일엔 스커드-ER 미사일 4발을 한꺼번에 발사했습니다.
3월 22일엔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하려다 실패했습니다.
오늘 발사체를 발사한 함경남도 신포는 북한이 지난해 지난해 4월과 7월, 8월 등 여러 차례에 걸쳐 잠수함탄도미사일, SLBM을 발사했던 곳입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ICBM을 언제 어디서든 쏘아올릴 수 있다고 위협하며, 실제로 고체연료 엔진 시험 등 ICBM급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징후도 보여왔습니다.
특히 오는 6일과 7일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어 북한 핵·미사일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한 반발의 성격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군은 대비태세를 강화한 채 북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북한이 오늘 아침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아침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인지 아니면 다른 종류의 발사체인지, 또 몇발을 발사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지난 2월 12일 고체연료를 사용한 북극성 2형을 발사했고, 3월 6일엔 스커드-ER 미사일 4발을 한꺼번에 발사했습니다.
3월 22일엔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하려다 실패했습니다.
오늘 발사체를 발사한 함경남도 신포는 북한이 지난해 지난해 4월과 7월, 8월 등 여러 차례에 걸쳐 잠수함탄도미사일, SLBM을 발사했던 곳입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ICBM을 언제 어디서든 쏘아올릴 수 있다고 위협하며, 실제로 고체연료 엔진 시험 등 ICBM급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징후도 보여왔습니다.
특히 오는 6일과 7일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어 북한 핵·미사일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한 반발의 성격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군은 대비태세를 강화한 채 북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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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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