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美 부통령 16일 방한…아시아 첫 방문
입력 2017.04.07 (03:16)
수정 2017.04.0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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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뉴스광장] 펜스 美 부통령 16일 방한…“북핵·사드 논의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외교부는 펜스 부통령이 16일 방한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면담과 오찬을 하고, 한미동맹과 북핵·사드 문제 등 한반도 핵심 현안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부통령의 방한은 지난 2013년 12월 조셉 바이든 당시 부통령 방문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특히 펜스 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6일~7일 미국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 논의 내용과 미국 정부의 최근 대북정책 기류 등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방한은 펜스 부통령의 취임 이후 아시아 국가로는 첫 번째 방문이며, 트럼프 행정부의 확고한 지지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18일 한국을 떠나 다음 차례 순방국인 일본을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변호사 출신의 펜스 부통령은 1990년대 중후반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했으며, 이후 인디애나 연방 하원의원과 인디애나 주지사를 역임한 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해 지난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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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펜스 美 부통령 16일 방한…아시아 첫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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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4-07 07:19:38

[연관기사] [뉴스광장] 펜스 美 부통령 16일 방한…“북핵·사드 논의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외교부는 펜스 부통령이 16일 방한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면담과 오찬을 하고, 한미동맹과 북핵·사드 문제 등 한반도 핵심 현안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부통령의 방한은 지난 2013년 12월 조셉 바이든 당시 부통령 방문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특히 펜스 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6일~7일 미국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 논의 내용과 미국 정부의 최근 대북정책 기류 등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방한은 펜스 부통령의 취임 이후 아시아 국가로는 첫 번째 방문이며, 트럼프 행정부의 확고한 지지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18일 한국을 떠나 다음 차례 순방국인 일본을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변호사 출신의 펜스 부통령은 1990년대 중후반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했으며, 이후 인디애나 연방 하원의원과 인디애나 주지사를 역임한 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해 지난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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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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