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유아인 논란 공식 입장 발표…병무청 “5월 초 결과 나와”

입력 2017.04.07 (08:28) 수정 2017.04.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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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군 입대 논란이 일고 있는 유아인 씨에 대해 병무청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5일 있었던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연 유아인 씨.

<녹취> 유아인 : "3월 15일 재검을 받고 아직 결과를 못 받은 상태에요. 사실 저 같은 경우 워낙 특이한 케이스고 많은 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 신중하게 결과를 내려고 병무청에서 지금 노력하고 계신 것 같고요."

하지만, 일각에선 "이미 (병무청)결과를 받은 유아인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퍼졌는데요.

오해가 확산되며 문의가 잇따르자 병무청이 직접 소문의 진상을 바로잡기 위해 나섰습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전화 통화에서 "신체검사 후 병역처분에 대한 결정은 바로 나오기도 하지만 유아인처럼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자주 있다"고 밝혀 유아인 씨 경우가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아무리 늦어도 5월 초에는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며 "그때 현역 입대 또는 면제 등의 명확한 처분이 내려지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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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07 08:29:47
    • 수정2017-04-07 09: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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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군 입대 논란이 일고 있는 유아인 씨에 대해 병무청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5일 있었던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연 유아인 씨.

<녹취> 유아인 : "3월 15일 재검을 받고 아직 결과를 못 받은 상태에요. 사실 저 같은 경우 워낙 특이한 케이스고 많은 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 신중하게 결과를 내려고 병무청에서 지금 노력하고 계신 것 같고요."

하지만, 일각에선 "이미 (병무청)결과를 받은 유아인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퍼졌는데요.

오해가 확산되며 문의가 잇따르자 병무청이 직접 소문의 진상을 바로잡기 위해 나섰습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전화 통화에서 "신체검사 후 병역처분에 대한 결정은 바로 나오기도 하지만 유아인처럼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자주 있다"고 밝혀 유아인 씨 경우가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아무리 늦어도 5월 초에는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며 "그때 현역 입대 또는 면제 등의 명확한 처분이 내려지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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