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순창군과 함게 전통장 문화학교 운영

입력 2017.04.07 (11:18) 수정 2017.04.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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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된장과 간장, 고추장 등 전통장을 담글 수 있는 '문화학교'를 서울시와 전북 순창군과 함께 운영한다. 서울시는 시내 20개 학교, 순창군과 이 같은 내용의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전통 식문화 교육 차원에서 각 학교에 500만 원을 지원한다. 순창군에서는 '명인들과 장 만들기. '장을 활용한 요리교육' '명인들의 가정식 맛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5개 학교에 학교 장독대 설치 사업도 추진한다. 전국의 전통장 명인이 학교를 찾아 학부모, 학생, 영양교사 등에게 전통장의 숙성, 관리법 등을 설명한다. 학교에서 만든 전통장은 학교 급식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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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순창군과 함게 전통장 문화학교 운영
    • 입력 2017-04-07 11:18:34
    • 수정2017-04-07 11:25:25
    사회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된장과 간장, 고추장 등 전통장을 담글 수 있는 '문화학교'를 서울시와 전북 순창군과 함께 운영한다. 서울시는 시내 20개 학교, 순창군과 이 같은 내용의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전통 식문화 교육 차원에서 각 학교에 500만 원을 지원한다. 순창군에서는 '명인들과 장 만들기. '장을 활용한 요리교육' '명인들의 가정식 맛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5개 학교에 학교 장독대 설치 사업도 추진한다. 전국의 전통장 명인이 학교를 찾아 학부모, 학생, 영양교사 등에게 전통장의 숙성, 관리법 등을 설명한다. 학교에서 만든 전통장은 학교 급식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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