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안보리 北미사일 언론성명, 단호한 규탄 평가”
입력 2017.04.07 (11:42)
수정 2017.04.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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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한 데 대해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모든 안보리 이사국들이 단합해 북한의 도발에 대해 신속하게 단호한 규탄 입장을 발표한 것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언론성명은 북한의 거듭된 탄도미사일 발사가 '고도로 불안정화하는' 행위라고 우려를 표하고,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을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등 한층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엔 안보리는 현지시간으로 6일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했다. 올해 들어 안보리가 북한의 도발을 비난하는 언론성명을 낸 것은 4번째다.
북한은 지난 5일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스커드-ER로 평가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60㎞를 비행하던 중 동해에 추락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언론성명은 북한의 거듭된 탄도미사일 발사가 '고도로 불안정화하는' 행위라고 우려를 표하고,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을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등 한층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엔 안보리는 현지시간으로 6일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했다. 올해 들어 안보리가 북한의 도발을 비난하는 언론성명을 낸 것은 4번째다.
북한은 지난 5일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스커드-ER로 평가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60㎞를 비행하던 중 동해에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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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안보리 北미사일 언론성명, 단호한 규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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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07 11:42:44
- 수정2017-04-07 11:46:59

정부는 오늘(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한 데 대해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모든 안보리 이사국들이 단합해 북한의 도발에 대해 신속하게 단호한 규탄 입장을 발표한 것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언론성명은 북한의 거듭된 탄도미사일 발사가 '고도로 불안정화하는' 행위라고 우려를 표하고,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을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등 한층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엔 안보리는 현지시간으로 6일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했다. 올해 들어 안보리가 북한의 도발을 비난하는 언론성명을 낸 것은 4번째다.
북한은 지난 5일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스커드-ER로 평가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60㎞를 비행하던 중 동해에 추락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언론성명은 북한의 거듭된 탄도미사일 발사가 '고도로 불안정화하는' 행위라고 우려를 표하고,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을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등 한층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엔 안보리는 현지시간으로 6일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했다. 올해 들어 안보리가 북한의 도발을 비난하는 언론성명을 낸 것은 4번째다.
북한은 지난 5일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스커드-ER로 평가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60㎞를 비행하던 중 동해에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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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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