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손으로 직접 만든’ 창작 장난감 박물관

입력 2017.04.07 (12:52) 수정 2017.04.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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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 독특한 장난감 박물관이 있는데요.

박물관 관장이 직접 만든 장난감을 전시해 놓은데다, 아이들도 직접 다양한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리포트>

쌓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조각품으로 변신하는 '나무 쌓기 장난감'.

합쳐놓으면 통나무 모양으로 변하는 '입체 퍼즐 장난감'도 있습니다.

'도쿠시마'현 '아와'시에 위치한 '장난감 박물관'인데요.

박물관 관장인 76살의 '이무라 유조' 씨가 만든 겁니다.

22년전 문을 연 이 박물관에 전시된 장난감은 모두 이무라 씨가 직접 만들었으며, 그 종류가 무려 2천가지나 됩니다.

<인터뷰> 이무라 유조(관장 산수처럼) : "1+1은 2가 아닌 세계, 정해진 세계가 아니라는 것을 아이들이 느끼길 바랍니다."

이곳에서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장난감을 만들기도 하구요.

또 박물관에 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동박물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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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손으로 직접 만든’ 창작 장난감 박물관
    • 입력 2017-04-07 12:54:32
    • 수정2017-04-07 13:03:00
    뉴스 12
<앵커 멘트>

일본에 독특한 장난감 박물관이 있는데요.

박물관 관장이 직접 만든 장난감을 전시해 놓은데다, 아이들도 직접 다양한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리포트>

쌓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조각품으로 변신하는 '나무 쌓기 장난감'.

합쳐놓으면 통나무 모양으로 변하는 '입체 퍼즐 장난감'도 있습니다.

'도쿠시마'현 '아와'시에 위치한 '장난감 박물관'인데요.

박물관 관장인 76살의 '이무라 유조' 씨가 만든 겁니다.

22년전 문을 연 이 박물관에 전시된 장난감은 모두 이무라 씨가 직접 만들었으며, 그 종류가 무려 2천가지나 됩니다.

<인터뷰> 이무라 유조(관장 산수처럼) : "1+1은 2가 아닌 세계, 정해진 세계가 아니라는 것을 아이들이 느끼길 바랍니다."

이곳에서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장난감을 만들기도 하구요.

또 박물관에 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동박물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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