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美·中 “북핵 심각 단계·억지 협력 강화”

미·중 양국 정상이 북핵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이를 억지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직후 황교안 대행에게 전화를 걸어 회담 내용을 설명했는데, 한반도 문제에서 한국이 배제당할지 모른다는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평갑니다.

美 “추가 조치 준비”…러 “주권국 침공”

미국이 시리아 공습은 전 세계를 향한 강력한 신호이며, 추가 조치도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주권국 침공'이라며 미국을 맹비난했습니다.

“세월호 뭍으로 올린다” …내부 사진 공개

선박운송장비 600대가 세월호를 들어 육상에 올리는 작업이 내일 시도됩니다. 객실 곳곳이 무너지고 내장재가 쌓여 있는 세월호 내부 사진도 처음 공개됐습니다.

대선 D-31, 분주한 행보…네거티브 확산

각 당 대선후보들은 전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선거전 과열 속에 네거티브 공세가 확산되면서, 정책 선거가 실종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웨덴 트럭테러 19명 사상…“용의자 IS추종”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트럭 테러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IS를 지지하는 우즈베키스탄 남성이 용의자로 밝혀지면서, 유럽 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