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7.04.10 (08:29) 수정 2017.04.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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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주간 프로그램을 정리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첫 방송 만에 시청자를 완벽히 사로잡은 최강희-권상우 씨 주연의 드라마 ‘추리의 여왕’ 준비 했습니다.

또 어떤 프로그램의 어떤 장면이 화제를 모았을까요?

<리포트>

<녹취> 이유리 : "시선 강탈!"

<녹취> 류수영 :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녹취> 최강희(유설옥) : "어머니~ 식사하세요."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주부 같은 유설옥!

하지만 그녀에게는 가족들만 모르는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녹취> 최강희(유설옥 역) : "산만하고 복잡한 방식. 아마추어라는 얘기죠. 프로라면 이런 눈에 띄는 방법은 쓰지 않아요."

<녹취> 이원근(홍준오 역) : "아~ 그럼 비슷한 범죄 전과자를 조사하는 건 의미가 없겠네요."

동네 파출소 소장, 홍준오의 무한 신뢰를 받는 주부 탐정인 것인데요.

범인 앞에서도 주눅 드는 법이 없습니다.

<녹취> 최강희(유설옥 역) : "만능열쇠인가 보다. 46, 47, 48 다 열리네요."

결국, 위험에 빠지고 맙니다.

그때 나타난 한 사람, 바로 베테랑 형사 하완승!

<녹취> 권상우(하완승 역) : "아줌마 대체 뭐야?"

하완승 앞에서 차마 주부 탐정이라고 말을 하지 못하는 유설옥과 홍준오인데요.

이런 일을 겪고도 또! 사건 현장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유설옥.

<녹취> 최강희(유설옥 역) : "도둑이 들었다고요?"

<녹취> 이원근(홍준오 역) : "네. 주인이 늦게 발견하고 신고했어요."

그런 그녀를 매의 눈으로 주시하고 있는 하완승.

<녹취> 권상우(하완승 역) : "아줌마 딱 걸렸어! 공무집행방해죄가 얼마나 큰 죈지 내가 확실하게 알려주지."

과연, 유설옥은 하완승 형사의 핍박을 이겨내고 이번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녀의 고군분투는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결혼 생활을 졸업한 남자!

최근 싱글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는 백일섭 씨인데요.

식사를 하다말고 어디론가 전화를 겁니다~

백일섭 씨의 긴급 호출을 받은 사람은 아들, 백승우 씨였습니다.

<녹취> 백승우 : "아버지랑 이런 델 오네. 바다 보러 오고 데이트야. 데이트!"

부자간의 정이 마구 샘솟는 가운데!

<녹취> 백승우 : "(백일섭 딸) 지은이는 또 안 보고 싶어?"

은근슬쩍, 가족의 이야기를 꺼내는 아들입니다.

사실 백일섭 씨는 졸혼 이후, 아내는 물론 딸과도 연락을 끊었다는데요.

<녹취> 백일섭 : "한 2년 이렇게 나와서 생활하면서 우울하거나 뭐 이런 거 없어. 이상하게 들릴지 몰라도 마음 편안히 살고 있다고."

가슴 깊이 담아 두었던 진심을 꺼내는 아들.

<녹취> 백승우 : "나는... 꿈이 어... 다 같이... 고기 먹으러 가는 거. 꿈이야."

<녹취> 백일섭 : 네, 감정 충분히 이해하거든. 네 꿈을. 미안하다."

사랑하는 아들의 꿈을 위해 백일섭 씨는 지금의 삶에 변화를 주게 될까요?

이번 주도 놓치지 마세요~

<녹취> 신동엽 : "300회 특집 1탄! KBS 예능 신들의 전쟁, 지금 시작합니다!"

불후의 명곡을 위해 모인 KBS 간판 프로그램 MC들!

<녹취> "♬이 밤은 영원한 걸♪"

<녹취>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우승을 향한 치열한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력한 우승 후보 ‘안녕하세요’ MC 팀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녹취> "♬이제는 웃는 거야. 스마일 어겐♪"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보다 더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그렇게 흥겨운 무대가 마무리 되는가 싶던 그때!

<녹취> 신동엽 : "나만 빼고 하니까 좋냐?"

불후의 명곡의 MC이자 안녕하세요 MC인 신동엽 씨까지 가세해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우승까지 한 ‘안녕하세요’ MC팀! 정말 축하드리고요.

이번 주에는 300회 특집 2탄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 주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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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입력 2017-04-10 08:29:55
    • 수정2017-04-10 08: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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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주간 프로그램을 정리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첫 방송 만에 시청자를 완벽히 사로잡은 최강희-권상우 씨 주연의 드라마 ‘추리의 여왕’ 준비 했습니다.

또 어떤 프로그램의 어떤 장면이 화제를 모았을까요?

<리포트>

<녹취> 이유리 : "시선 강탈!"

<녹취> 류수영 :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녹취> 최강희(유설옥) : "어머니~ 식사하세요."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주부 같은 유설옥!

하지만 그녀에게는 가족들만 모르는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녹취> 최강희(유설옥 역) : "산만하고 복잡한 방식. 아마추어라는 얘기죠. 프로라면 이런 눈에 띄는 방법은 쓰지 않아요."

<녹취> 이원근(홍준오 역) : "아~ 그럼 비슷한 범죄 전과자를 조사하는 건 의미가 없겠네요."

동네 파출소 소장, 홍준오의 무한 신뢰를 받는 주부 탐정인 것인데요.

범인 앞에서도 주눅 드는 법이 없습니다.

<녹취> 최강희(유설옥 역) : "만능열쇠인가 보다. 46, 47, 48 다 열리네요."

결국, 위험에 빠지고 맙니다.

그때 나타난 한 사람, 바로 베테랑 형사 하완승!

<녹취> 권상우(하완승 역) : "아줌마 대체 뭐야?"

하완승 앞에서 차마 주부 탐정이라고 말을 하지 못하는 유설옥과 홍준오인데요.

이런 일을 겪고도 또! 사건 현장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유설옥.

<녹취> 최강희(유설옥 역) : "도둑이 들었다고요?"

<녹취> 이원근(홍준오 역) : "네. 주인이 늦게 발견하고 신고했어요."

그런 그녀를 매의 눈으로 주시하고 있는 하완승.

<녹취> 권상우(하완승 역) : "아줌마 딱 걸렸어! 공무집행방해죄가 얼마나 큰 죈지 내가 확실하게 알려주지."

과연, 유설옥은 하완승 형사의 핍박을 이겨내고 이번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녀의 고군분투는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결혼 생활을 졸업한 남자!

최근 싱글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는 백일섭 씨인데요.

식사를 하다말고 어디론가 전화를 겁니다~

백일섭 씨의 긴급 호출을 받은 사람은 아들, 백승우 씨였습니다.

<녹취> 백승우 : "아버지랑 이런 델 오네. 바다 보러 오고 데이트야. 데이트!"

부자간의 정이 마구 샘솟는 가운데!

<녹취> 백승우 : "(백일섭 딸) 지은이는 또 안 보고 싶어?"

은근슬쩍, 가족의 이야기를 꺼내는 아들입니다.

사실 백일섭 씨는 졸혼 이후, 아내는 물론 딸과도 연락을 끊었다는데요.

<녹취> 백일섭 : "한 2년 이렇게 나와서 생활하면서 우울하거나 뭐 이런 거 없어. 이상하게 들릴지 몰라도 마음 편안히 살고 있다고."

가슴 깊이 담아 두었던 진심을 꺼내는 아들.

<녹취> 백승우 : "나는... 꿈이 어... 다 같이... 고기 먹으러 가는 거. 꿈이야."

<녹취> 백일섭 : 네, 감정 충분히 이해하거든. 네 꿈을. 미안하다."

사랑하는 아들의 꿈을 위해 백일섭 씨는 지금의 삶에 변화를 주게 될까요?

이번 주도 놓치지 마세요~

<녹취> 신동엽 : "300회 특집 1탄! KBS 예능 신들의 전쟁, 지금 시작합니다!"

불후의 명곡을 위해 모인 KBS 간판 프로그램 MC들!

<녹취> "♬이 밤은 영원한 걸♪"

<녹취>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우승을 향한 치열한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력한 우승 후보 ‘안녕하세요’ MC 팀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녹취> "♬이제는 웃는 거야. 스마일 어겐♪"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보다 더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그렇게 흥겨운 무대가 마무리 되는가 싶던 그때!

<녹취> 신동엽 : "나만 빼고 하니까 좋냐?"

불후의 명곡의 MC이자 안녕하세요 MC인 신동엽 씨까지 가세해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우승까지 한 ‘안녕하세요’ MC팀! 정말 축하드리고요.

이번 주에는 300회 특집 2탄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 주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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