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대출 수익률 167%…역대 최고
입력 2017.04.10 (09:43)
수정 2017.04.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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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개 전업 카드사의 카드 대출 수익이 조달비용보다 2.67배 많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의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7개 전업 신용카드사는 지난해 차입금 이자와 사채 이자로 1조6천400여억 원을 사용해,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대출을 통해 4조3천800여억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저금리 덕분에 싸게 돈을 빌려놓고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금리는 고금리를 유지하며 비싸게 고객에게 대출하는 방식으로 167%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의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7개 전업 신용카드사는 지난해 차입금 이자와 사채 이자로 1조6천400여억 원을 사용해,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대출을 통해 4조3천800여억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저금리 덕분에 싸게 돈을 빌려놓고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금리는 고금리를 유지하며 비싸게 고객에게 대출하는 방식으로 167%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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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사 대출 수익률 167%…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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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0 09:44:52
- 수정2017-04-10 10:08:58
![](/data/news/2017/04/10/3460711_110.jpg)
지난해 7개 전업 카드사의 카드 대출 수익이 조달비용보다 2.67배 많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의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7개 전업 신용카드사는 지난해 차입금 이자와 사채 이자로 1조6천400여억 원을 사용해,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대출을 통해 4조3천800여억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저금리 덕분에 싸게 돈을 빌려놓고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금리는 고금리를 유지하며 비싸게 고객에게 대출하는 방식으로 167%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의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7개 전업 신용카드사는 지난해 차입금 이자와 사채 이자로 1조6천400여억 원을 사용해,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대출을 통해 4조3천800여억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저금리 덕분에 싸게 돈을 빌려놓고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금리는 고금리를 유지하며 비싸게 고객에게 대출하는 방식으로 167%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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