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맨투맨’ 넷플릭스 통해 전세계 동시 공개

넷플릭스는 JTBC 새 금토 드라마 ‘맨투맨(MAN x MAN)’의 해외 독점방영권을 체결하고 오는 4월 21일부터 ‘맨투맨’을 한국과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190여개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에서 동시방송한다. 한국에서는 JTBC를 통해 본 방송 한 시간 이후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미국에서는 8개 에피소드씩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될 예정.

‘맨투맨은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가 아닌 한국드라마가 넷플릭스에 동시 방영되는 최초의 사례이다.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최다 국가에 동시공개되면서, 20개가 넘는 언어로 자막이 제공된다. 이에 따라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일본, 인도,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 등의 다양한 국가에서도 ‘맨투맨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방송과 동시에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며, 매주 금토에 에피소드가 방영된다.

박해진 주연의 드라마 <박해진>은 이창민 PD의 연출로 100% 사전제작되었으며 4월 21일 넷플릭스와 JTBC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