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포츠] 가르시아, 그린재킷 주인공 ‘22년 만에 메이저 우승’

<앵커 멘트>

주간 스포츠 이슈 정리해보겠습니다.

<질문>
스페인의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메이저 징크스를 깨고 우승했습니다.

<답변>
22년 만에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대단합니다.

가르시아는 대회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로 세 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로 우승했는데요.

잉글랜드의 저스틴 로즈와 공동 선두에 오른 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가르시아는 지난 1996년 브리티시오픈을 시작으로 22년 동안 74번째 메이저 대회 출전 만에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질문>
프로야구 시즌 초반부터 대이변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케이티와 엘-롯-기가 활짝 웃고 있네요.

<답변>
프로야구 초반 순위권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케이티 피어밴드의 너클볼인데요,

피어밴드의 완봉승을 앞세워 삼성을 이겨 kt가 단독 1위로 우뚝 섰습니다.

그리고 엘 롯 기는 엘지 롯데 기아를 칭하는 말인데요.

전통의 인기팀으로 불리죠.

엘-롯-기가 공동 2위로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이 꼴찌로 추락했는데요.

두산의 부진도 뜻밖의 순위 변동을 가져온 이유입니다.

<질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가 오늘 시작되는군요,

감독들이 색깔이 아주 각양각색이네요.

<답변>
오늘 인삼공사와 모비스의 대결은 정규리그 1위와 4위의 대결로 객관적인 전력에서 인삼공사가 앞서 있는데요.

김승기 감독 유재학 감독 모두 가드 출신인데요.

김승기 감독은 공격농구 유재학 감독은 수비지향적인 농구인데요 이번에 유재학 감독이 공격로 맞불을 놓겠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오리온과 삼성 대결도 재밌는데요.

화려한 선수 시절을 거친 이상민 감독, 그리고 무명 시절을 겪었던 추일승 감독의 대결 재밌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령탑들의 자존심 대결이 어느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입니다.

5전 3승제인데요.

명승부가 예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