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크슛 파티’ KGC, 모비스 꺾고 4강 PO 선승

입력 2017.04.10 (21:47) 수정 2017.04.1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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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인삼공사가 모비스를 이겨 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농구 선수론 작은 177cm의 사익스가 덩크쇼를 펼쳤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치열한 힘 대결이 이어지던 경기 중반 인삼공사 화려한 속공이 펼쳐집니다.

177cm의 외국인 사익스가 2미터의 장신 함지훈보다 높이 올랐습니다.

동료들도 믿을수 없다는 듯 벤치에서 환호했습니다.

사익스를 인삼공사에 추천했던 팀 동료 사이먼도 날았습니다.

자신이 못 넣은 공을 직접 덩크로 해결하며 높이를 자랑했습니다.

사익스와 사이먼이 48점을 합작했고 3점슈터 이정현도 22점을 넣어 힘을 보탰습니다

인삼공사는 모비스를 이겨 5전 3승제의 4강 플레이오프에서 먼저 1승을 따냈습니다.

<인터뷰> 이정현(인삼공사) : "저희 홈이기 때문에 홈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으로 힘을 냈습니다. 외국인선수들까지 하나가 돼서 팀으로 이길 수 있었습니다."

모비스는 종료 1분전 전준범의 3점슛으로 추격했지만 높이에서 밀려 경기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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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덩크슛 파티’ KGC, 모비스 꺾고 4강 PO 선승
    • 입력 2017-04-10 21:46:55
    • 수정2017-04-10 21: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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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인삼공사가 모비스를 이겨 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농구 선수론 작은 177cm의 사익스가 덩크쇼를 펼쳤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치열한 힘 대결이 이어지던 경기 중반 인삼공사 화려한 속공이 펼쳐집니다.

177cm의 외국인 사익스가 2미터의 장신 함지훈보다 높이 올랐습니다.

동료들도 믿을수 없다는 듯 벤치에서 환호했습니다.

사익스를 인삼공사에 추천했던 팀 동료 사이먼도 날았습니다.

자신이 못 넣은 공을 직접 덩크로 해결하며 높이를 자랑했습니다.

사익스와 사이먼이 48점을 합작했고 3점슈터 이정현도 22점을 넣어 힘을 보탰습니다

인삼공사는 모비스를 이겨 5전 3승제의 4강 플레이오프에서 먼저 1승을 따냈습니다.

<인터뷰> 이정현(인삼공사) : "저희 홈이기 때문에 홈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으로 힘을 냈습니다. 외국인선수들까지 하나가 돼서 팀으로 이길 수 있었습니다."

모비스는 종료 1분전 전준범의 3점슛으로 추격했지만 높이에서 밀려 경기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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