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컴백 예정 이효리, 가짜 뉴스 주의보

입력 2017.04.11 (08:23) 수정 2017.04.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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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최근 허위 사실이 담겨 있는 일명 ‘가짜 뉴스’가 사회적 문제인데요.

컴백을 앞둔 가수 이효리 씨도 ‘가짜 뉴스’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지 잠시 후에 확인해 보시고요.

그리고 2017년 대세 배우죠? 배우 공유 씨가 아시아 대표 인사들이 초대되는 미국 CNN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요.

이 밖에 오늘 준비한 소식들,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독설을 날려도 빛이 나는 여자♪"

4년여 만에 컴백을 준비 중인 이효리 씨가 가짜 뉴스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이효리 씨가 서울 모처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여기에 “새 앨범 타이틀곡이 정해졌다”, “남편 이상순 씨가 뮤직비디오 감독" 등 갖가지 소문이 퍼졌습니다.

하지만 이효리 씨 소속사는 "뮤직비디오 촬영은 사실이지만 그 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는데요.

새 앨범 타이틀 곡은 물론 컴백시기 또한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심지어 지난 1일엔 이효리 씨의 새 앨범 콘셉트 사진을 작곡가 김도현 씨가 올렸다 지웠다며 많은 연예 매체들이 보도했는데요.

하지만 이는 한 누리꾼의 지어낸 거짓 정보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작곡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짜 뉴스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정치권에 이어 연예계도 퍼지고 있는 가짜 뉴스! 대체 이유가 뭘까요?

<녹취> 김연수(문화평론가) : "아주 허무맹랑하면 사람들이 믿지 않는데 약간 맞는 부분이 있고.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이냐 이것들을 파악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고..."

온라인을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는 가짜 뉴스가 많은 만큼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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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최근 허위 사실이 담겨 있는 일명 ‘가짜 뉴스’가 사회적 문제인데요.

컴백을 앞둔 가수 이효리 씨도 ‘가짜 뉴스’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지 잠시 후에 확인해 보시고요.

그리고 2017년 대세 배우죠? 배우 공유 씨가 아시아 대표 인사들이 초대되는 미국 CNN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요.

이 밖에 오늘 준비한 소식들,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독설을 날려도 빛이 나는 여자♪"

4년여 만에 컴백을 준비 중인 이효리 씨가 가짜 뉴스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이효리 씨가 서울 모처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여기에 “새 앨범 타이틀곡이 정해졌다”, “남편 이상순 씨가 뮤직비디오 감독" 등 갖가지 소문이 퍼졌습니다.

하지만 이효리 씨 소속사는 "뮤직비디오 촬영은 사실이지만 그 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는데요.

새 앨범 타이틀 곡은 물론 컴백시기 또한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심지어 지난 1일엔 이효리 씨의 새 앨범 콘셉트 사진을 작곡가 김도현 씨가 올렸다 지웠다며 많은 연예 매체들이 보도했는데요.

하지만 이는 한 누리꾼의 지어낸 거짓 정보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작곡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짜 뉴스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정치권에 이어 연예계도 퍼지고 있는 가짜 뉴스! 대체 이유가 뭘까요?

<녹취> 김연수(문화평론가) : "아주 허무맹랑하면 사람들이 믿지 않는데 약간 맞는 부분이 있고.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이냐 이것들을 파악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고..."

온라인을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는 가짜 뉴스가 많은 만큼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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