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년 1·2인 가구 70%…2년뒤 ‘1인 가구’ 대세
입력 2017.04.13 (17:12)
수정 2017.04.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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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저출산 고령화 영향으로 2045년엔 1·2인 가구가 전체의 70%를 넘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직까지 가장 흔한 가구 유형은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 가구인데, 2년 안에 1인 가구가 이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 추계를 보면 오는 2045년 1인 가구 비중은 36%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인 가구는 35%로 1·2인 가구를 합치면 70%를 넘어섭니다.
반면 4인 가구는 7.4%까지 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015년을 기준으로 가구 유형별 비중을 보면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 가구는 전체의 32.3%를 차지해, 가장 높았습니다.
1인 가구 27.2%, 부부만 살고 있는 가구가 15.5%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2년 뒤인 2019년부터 1인가구 비중이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가구를 앞지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45년에는 1인 가구 비중이 36.3%로 가장 높고, 자녀와 함께사는 부부 가구 비중은 15.9%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총 가구수는 2043년을 정점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평균가구원수는 2015년 2.53명에서 점차 감소해 2045년 2.1명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 비중은 19.3%에서 47.7%로 급증합니다.
이 영향으로 65세 이상의 1인 가구 역시 2045년엔 3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저출산 고령화 영향으로 2045년엔 1·2인 가구가 전체의 70%를 넘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직까지 가장 흔한 가구 유형은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 가구인데, 2년 안에 1인 가구가 이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 추계를 보면 오는 2045년 1인 가구 비중은 36%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인 가구는 35%로 1·2인 가구를 합치면 70%를 넘어섭니다.
반면 4인 가구는 7.4%까지 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015년을 기준으로 가구 유형별 비중을 보면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 가구는 전체의 32.3%를 차지해, 가장 높았습니다.
1인 가구 27.2%, 부부만 살고 있는 가구가 15.5%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2년 뒤인 2019년부터 1인가구 비중이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가구를 앞지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45년에는 1인 가구 비중이 36.3%로 가장 높고, 자녀와 함께사는 부부 가구 비중은 15.9%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총 가구수는 2043년을 정점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평균가구원수는 2015년 2.53명에서 점차 감소해 2045년 2.1명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 비중은 19.3%에서 47.7%로 급증합니다.
이 영향으로 65세 이상의 1인 가구 역시 2045년엔 3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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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5년 1·2인 가구 70%…2년뒤 ‘1인 가구’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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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3 17:13:18
- 수정2017-04-13 17:39:13
<앵커 멘트>
저출산 고령화 영향으로 2045년엔 1·2인 가구가 전체의 70%를 넘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직까지 가장 흔한 가구 유형은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 가구인데, 2년 안에 1인 가구가 이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 추계를 보면 오는 2045년 1인 가구 비중은 36%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인 가구는 35%로 1·2인 가구를 합치면 70%를 넘어섭니다.
반면 4인 가구는 7.4%까지 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015년을 기준으로 가구 유형별 비중을 보면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 가구는 전체의 32.3%를 차지해, 가장 높았습니다.
1인 가구 27.2%, 부부만 살고 있는 가구가 15.5%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2년 뒤인 2019년부터 1인가구 비중이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가구를 앞지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45년에는 1인 가구 비중이 36.3%로 가장 높고, 자녀와 함께사는 부부 가구 비중은 15.9%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총 가구수는 2043년을 정점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평균가구원수는 2015년 2.53명에서 점차 감소해 2045년 2.1명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 비중은 19.3%에서 47.7%로 급증합니다.
이 영향으로 65세 이상의 1인 가구 역시 2045년엔 3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저출산 고령화 영향으로 2045년엔 1·2인 가구가 전체의 70%를 넘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직까지 가장 흔한 가구 유형은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 가구인데, 2년 안에 1인 가구가 이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 추계를 보면 오는 2045년 1인 가구 비중은 36%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인 가구는 35%로 1·2인 가구를 합치면 70%를 넘어섭니다.
반면 4인 가구는 7.4%까지 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015년을 기준으로 가구 유형별 비중을 보면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 가구는 전체의 32.3%를 차지해, 가장 높았습니다.
1인 가구 27.2%, 부부만 살고 있는 가구가 15.5%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2년 뒤인 2019년부터 1인가구 비중이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가구를 앞지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45년에는 1인 가구 비중이 36.3%로 가장 높고, 자녀와 함께사는 부부 가구 비중은 15.9%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총 가구수는 2043년을 정점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평균가구원수는 2015년 2.53명에서 점차 감소해 2045년 2.1명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 비중은 19.3%에서 47.7%로 급증합니다.
이 영향으로 65세 이상의 1인 가구 역시 2045년엔 3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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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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