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언급…대우조선 ‘채무조정안’ 변화 기류

입력 2017.04.13 (18:08) 수정 2017.04.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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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채무조정안과 관련해 산업은행과 국민연금 모두 협상을 언급하면서 지지부진했던 채무조정안 논의에 변화의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오늘 "국민연금과의 협상 여지가 100% 열려있다"며 "국민연금 측이 제안을 내놓는다면 신중하게 논의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연금 관계자 역시 "산업은행과 협상의 문은 열려있다"며 "이 회장의 발언 직후 국민연금 관계자가 산업은행 측과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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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상’ 언급…대우조선 ‘채무조정안’ 변화 기류
    • 입력 2017-04-13 18:09:34
    • 수정2017-04-13 18:11:12
    통합뉴스룸ET
대우조선해양 채무조정안과 관련해 산업은행과 국민연금 모두 협상을 언급하면서 지지부진했던 채무조정안 논의에 변화의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오늘 "국민연금과의 협상 여지가 100% 열려있다"며 "국민연금 측이 제안을 내놓는다면 신중하게 논의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연금 관계자 역시 "산업은행과 협상의 문은 열려있다"며 "이 회장의 발언 직후 국민연금 관계자가 산업은행 측과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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