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韓선수 돌풍’

입력 2017.04.13 (21:56) 수정 2017.04.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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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여자 프로골프 투어 롯데 챔피언십 첫날 이미향이 공동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박인비, 유소연 등 우리 선수들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9번 홀, 박인비가 먼 거리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합니다.

지난주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멋진 샷으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대회 첫날부터 이미향이 공동 선두, 장수연이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우리 선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유소연도 선두와 두 타차, 박인비는 세 타차로 역시 상위권을 형성했습니다.

덤블링으로 힘껏 던진 공이 환상적인 가위차기 골로 연결됩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놀라운 작품 같은 골이었습니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타석에 나선 마이애미의 신인 리들.

기다렸던 메이저리그 첫 안타는 얼떨결에 나왔습니다.

공이 스윙 도중 멈춘 배트에 맞고 행운의 안타로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시카고 컵스는 첫 홈 경기에서 우승 반지 증정식을 가졌습니다.

염소의 저주를 깨고 우승한 만큼 반지에 염소를 새겼고, 다이아몬드의 개수도 정확히 108개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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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향,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韓선수 돌풍’
    • 입력 2017-04-13 21:56:28
    • 수정2017-04-13 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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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여자 프로골프 투어 롯데 챔피언십 첫날 이미향이 공동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박인비, 유소연 등 우리 선수들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9번 홀, 박인비가 먼 거리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합니다.

지난주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멋진 샷으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대회 첫날부터 이미향이 공동 선두, 장수연이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우리 선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유소연도 선두와 두 타차, 박인비는 세 타차로 역시 상위권을 형성했습니다.

덤블링으로 힘껏 던진 공이 환상적인 가위차기 골로 연결됩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놀라운 작품 같은 골이었습니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타석에 나선 마이애미의 신인 리들.

기다렸던 메이저리그 첫 안타는 얼떨결에 나왔습니다.

공이 스윙 도중 멈춘 배트에 맞고 행운의 안타로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시카고 컵스는 첫 홈 경기에서 우승 반지 증정식을 가졌습니다.

염소의 저주를 깨고 우승한 만큼 반지에 염소를 새겼고, 다이아몬드의 개수도 정확히 108개였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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