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한국형 3축 체계, 2022년까지 완성”
입력 2017.04.15 (07:10)
수정 2017.04.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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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을 국방부가 앞당겨 완성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2년까지 240조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킬 체인과 대량응징보복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김성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방부는 5년 간 238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형 3축 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는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습니다.
3축 체계는 북한의 핵 미사일 공격 징후를 먼저 파악해 사전에 타격하는 킬 체인과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KAMD, 그리고 대량응징보복 체계를 의미합니다.
먼저 킬 체인 구축을 위해, 정찰위성 영상정보체계와 복합유도폭탄을 새로 도입하고, 고고도정찰용무인기와 레이저유도폭탄 등을 조기에 전력화할 계획입니다.
북한의 SLBM을 발사 단계에서포착하는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 2기도 추가 구매할 예정입니다.
유사시 북한 수뇌부를 제거하는 대량응징보복, KMPR체계 강화를 위해 특수작전용 무인정찰기도 새롭게 도입합니다.
군은 내년부터 이 같은 국방중기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애초 계획이었던 2020년대 중반에서 2022년으로 앞당겨 한국형 3축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침투자산을 더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국방부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심각성을 느끼고 그에 대한 대비를 마련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군 당국은 최근 국방망 해킹사건에서 취약점을 노출한 사이버 방호 체계 강화를 위해선 2,500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을 국방부가 앞당겨 완성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2년까지 240조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킬 체인과 대량응징보복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김성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방부는 5년 간 238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형 3축 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는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습니다.
3축 체계는 북한의 핵 미사일 공격 징후를 먼저 파악해 사전에 타격하는 킬 체인과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KAMD, 그리고 대량응징보복 체계를 의미합니다.
먼저 킬 체인 구축을 위해, 정찰위성 영상정보체계와 복합유도폭탄을 새로 도입하고, 고고도정찰용무인기와 레이저유도폭탄 등을 조기에 전력화할 계획입니다.
북한의 SLBM을 발사 단계에서포착하는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 2기도 추가 구매할 예정입니다.
유사시 북한 수뇌부를 제거하는 대량응징보복, KMPR체계 강화를 위해 특수작전용 무인정찰기도 새롭게 도입합니다.
군은 내년부터 이 같은 국방중기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애초 계획이었던 2020년대 중반에서 2022년으로 앞당겨 한국형 3축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침투자산을 더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국방부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심각성을 느끼고 그에 대한 대비를 마련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군 당국은 최근 국방망 해킹사건에서 취약점을 노출한 사이버 방호 체계 강화를 위해선 2,500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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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한국형 3축 체계, 2022년까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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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4-15 0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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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을 국방부가 앞당겨 완성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2년까지 240조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킬 체인과 대량응징보복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김성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방부는 5년 간 238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형 3축 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는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습니다.
3축 체계는 북한의 핵 미사일 공격 징후를 먼저 파악해 사전에 타격하는 킬 체인과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KAMD, 그리고 대량응징보복 체계를 의미합니다.
먼저 킬 체인 구축을 위해, 정찰위성 영상정보체계와 복합유도폭탄을 새로 도입하고, 고고도정찰용무인기와 레이저유도폭탄 등을 조기에 전력화할 계획입니다.
북한의 SLBM을 발사 단계에서포착하는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 2기도 추가 구매할 예정입니다.
유사시 북한 수뇌부를 제거하는 대량응징보복, KMPR체계 강화를 위해 특수작전용 무인정찰기도 새롭게 도입합니다.
군은 내년부터 이 같은 국방중기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애초 계획이었던 2020년대 중반에서 2022년으로 앞당겨 한국형 3축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침투자산을 더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국방부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심각성을 느끼고 그에 대한 대비를 마련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군 당국은 최근 국방망 해킹사건에서 취약점을 노출한 사이버 방호 체계 강화를 위해선 2,500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을 국방부가 앞당겨 완성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2년까지 240조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킬 체인과 대량응징보복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김성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방부는 5년 간 238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형 3축 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는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습니다.
3축 체계는 북한의 핵 미사일 공격 징후를 먼저 파악해 사전에 타격하는 킬 체인과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KAMD, 그리고 대량응징보복 체계를 의미합니다.
먼저 킬 체인 구축을 위해, 정찰위성 영상정보체계와 복합유도폭탄을 새로 도입하고, 고고도정찰용무인기와 레이저유도폭탄 등을 조기에 전력화할 계획입니다.
북한의 SLBM을 발사 단계에서포착하는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 2기도 추가 구매할 예정입니다.
유사시 북한 수뇌부를 제거하는 대량응징보복, KMPR체계 강화를 위해 특수작전용 무인정찰기도 새롭게 도입합니다.
군은 내년부터 이 같은 국방중기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애초 계획이었던 2020년대 중반에서 2022년으로 앞당겨 한국형 3축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침투자산을 더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국방부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심각성을 느끼고 그에 대한 대비를 마련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군 당국은 최근 국방망 해킹사건에서 취약점을 노출한 사이버 방호 체계 강화를 위해선 2,500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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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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