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3주기’…전국 곳곳 추모 행사
입력 2017.04.16 (01:11)
수정 2017.04.1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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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오늘(16일)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3시부터,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 앞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추모제 '기억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추모사이렌과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사와 시낭송, 자유발언, 추모공연, 헌화 등의 순으로 치러진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참석자 900여 명은 안산역 등에서 출발해, 3갈래 방향으로 나뉘어 행진한 뒤, 분향소에 집결할 예정이다.
서울 도심 곳곳에서도 추모행진이 예정돼 있다.
송파시민연대 회원 7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몽촌토성역에서 석촌호수까지 2.6km 거리를 행진한다.
성북구청 앞에서 한성대입구역까지 1.2km 구간에서도 시민 30여 명이 참여하는 세월호 추모행진이 계획돼있다.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선 오후 12시부터,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추모 미사'가 열린다.
이날 오후 3시부터,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 앞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추모제 '기억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추모사이렌과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사와 시낭송, 자유발언, 추모공연, 헌화 등의 순으로 치러진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참석자 900여 명은 안산역 등에서 출발해, 3갈래 방향으로 나뉘어 행진한 뒤, 분향소에 집결할 예정이다.
서울 도심 곳곳에서도 추모행진이 예정돼 있다.
송파시민연대 회원 7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몽촌토성역에서 석촌호수까지 2.6km 거리를 행진한다.
성북구청 앞에서 한성대입구역까지 1.2km 구간에서도 시민 30여 명이 참여하는 세월호 추모행진이 계획돼있다.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선 오후 12시부터,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추모 미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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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3주기’…전국 곳곳 추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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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6 01:11:44
- 수정2017-04-16 01:29:37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오늘(16일)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3시부터,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 앞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추모제 '기억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추모사이렌과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사와 시낭송, 자유발언, 추모공연, 헌화 등의 순으로 치러진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참석자 900여 명은 안산역 등에서 출발해, 3갈래 방향으로 나뉘어 행진한 뒤, 분향소에 집결할 예정이다.
서울 도심 곳곳에서도 추모행진이 예정돼 있다.
송파시민연대 회원 7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몽촌토성역에서 석촌호수까지 2.6km 거리를 행진한다.
성북구청 앞에서 한성대입구역까지 1.2km 구간에서도 시민 30여 명이 참여하는 세월호 추모행진이 계획돼있다.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선 오후 12시부터,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추모 미사'가 열린다.
이날 오후 3시부터,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세월호 정부 합동분향소 앞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추모제 '기억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추모사이렌과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사와 시낭송, 자유발언, 추모공연, 헌화 등의 순으로 치러진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참석자 900여 명은 안산역 등에서 출발해, 3갈래 방향으로 나뉘어 행진한 뒤, 분향소에 집결할 예정이다.
서울 도심 곳곳에서도 추모행진이 예정돼 있다.
송파시민연대 회원 7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몽촌토성역에서 석촌호수까지 2.6km 거리를 행진한다.
성북구청 앞에서 한성대입구역까지 1.2km 구간에서도 시민 30여 명이 참여하는 세월호 추모행진이 계획돼있다.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선 오후 12시부터,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추모 미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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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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