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北 경거망동 규탄…홍준표만 안보 위기 해결 가능”

입력 2017.04.16 (10:41) 수정 2017.04.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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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실패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경거망동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홍준표 후보만이 안보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고 논평했다.

김명연 선대위 수석 대변인은 16일(오늘) 서면 논평을 통해 "확실한 안보관과 국가관으로 무장한 홍 후보만이 북한의 도발에 당당하게 대응하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특히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개발은 김대중ㆍ노무현 정부에서 햇볕정책이라는 이름으로 수조 원의 자금이 북한으로 흘러들어간 것에 기인한다"면서 "그런데도 문재인 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햇볕정책을 계승하겠다고 한다"며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문 후보는 사드 즉각 배치에 대해 단호한 찬성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고 안 후보 뒤에서 상왕 정치를 하고 있는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이른바 불법 대북 송금 사건으로 징역 3년을 선고 받은 장본인"이라고 거듭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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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한국당 “北 경거망동 규탄…홍준표만 안보 위기 해결 가능”
    • 입력 2017-04-16 10:41:02
    • 수정2017-04-16 10:47:49
    정치
자유한국당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실패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경거망동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홍준표 후보만이 안보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고 논평했다.

김명연 선대위 수석 대변인은 16일(오늘) 서면 논평을 통해 "확실한 안보관과 국가관으로 무장한 홍 후보만이 북한의 도발에 당당하게 대응하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특히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개발은 김대중ㆍ노무현 정부에서 햇볕정책이라는 이름으로 수조 원의 자금이 북한으로 흘러들어간 것에 기인한다"면서 "그런데도 문재인 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햇볕정책을 계승하겠다고 한다"며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문 후보는 사드 즉각 배치에 대해 단호한 찬성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고 안 후보 뒤에서 상왕 정치를 하고 있는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이른바 불법 대북 송금 사건으로 징역 3년을 선고 받은 장본인"이라고 거듭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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