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CTV “북 미사일 발사는 미국에 대한 무력시위 의도”

입력 2017.04.16 (11:13) 수정 2017.04.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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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매체는 북한이 오늘(16일) 오전 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한국 합동참모본부 발표를 인용해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번 발사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기종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통신은 밝혔다.

중국 CCTV는 북한이 어제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3종류의 탄도미사일을 선보인 데 이어 하루 뒤 다시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북한에 대해 군사압력을 가중하고 있는 미국에 대한 무력시위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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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CCTV “북 미사일 발사는 미국에 대한 무력시위 의도”
    • 입력 2017-04-16 11:13:28
    • 수정2017-04-16 11:25:05
    국제
중국 관영 매체는 북한이 오늘(16일) 오전 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한국 합동참모본부 발표를 인용해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번 발사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기종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통신은 밝혔다.

중국 CCTV는 북한이 어제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3종류의 탄도미사일을 선보인 데 이어 하루 뒤 다시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북한에 대해 군사압력을 가중하고 있는 미국에 대한 무력시위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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