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수출 지난해 3억5천만달러…수산물중 원양어업의 참치 빼면 1위

입력 2017.04.16 (11:17) 수정 2017.04.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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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스낵 김'의 인기 등으로 김의 지난해 수출 실적이 3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수산물 수출액 순위가 참치(5억7천600만 달러), 김(3억5천300만 달러), 오징어(1억1천300만 달러) 순인 점을 고려하면 원양어업 방식으로 주로 생산되는 참치를 제외한 국내 생산 수산물 중 수출규모 1위인 셈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0년 김 수출액 1억 달러 달성을 계기로, 정월 대보름에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김 복쌈'을 만들어 먹었던 전통 풍습을 이어가기 위해 2011년부터 정월 대보름을 '김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6돌을 맞는 올해에는 국내외 홍보 강화를 위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4월 14일~5월 7일)'와 연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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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수출 지난해 3억5천만달러…수산물중 원양어업의 참치 빼면 1위
    • 입력 2017-04-16 11:17:03
    • 수정2017-04-16 11:21:41
    경제
해외에서 '스낵 김'의 인기 등으로 김의 지난해 수출 실적이 3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수산물 수출액 순위가 참치(5억7천600만 달러), 김(3억5천300만 달러), 오징어(1억1천300만 달러) 순인 점을 고려하면 원양어업 방식으로 주로 생산되는 참치를 제외한 국내 생산 수산물 중 수출규모 1위인 셈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0년 김 수출액 1억 달러 달성을 계기로, 정월 대보름에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김 복쌈'을 만들어 먹었던 전통 풍습을 이어가기 위해 2011년부터 정월 대보름을 '김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6돌을 맞는 올해에는 국내외 홍보 강화를 위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4월 14일~5월 7일)'와 연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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