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발맞춘 표준화 개발 등에 2천억원 투입

입력 2017.04.16 (11:22) 수정 2017.04.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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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표준 개발 등을 위해 약 2천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표준심의회는 표준 관련 4대 분야 12개 중점 추진과제에 따른 102개 세부과제를 확정하고, 범부처 합동으로 전년보다 7.6% 늘어난 2천136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표준은 제품·서비스의 품질과 안전 기준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시스템, 산업, 이해 관계자 간 융합을 가능하게 해주는 수단이다.

국무조정실,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등 15개 부·처·청은 사물인터넷(IoT), 5세대 이동통신(5G), 의료정보,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에 필요한 표준을 적극적으로 발굴·개발하는 데 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또 올해부터 범부처 합동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인 고품질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산업계에 공유하기 위해 국가참조표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각 부처에서 생산하는 공공·기술데이터는 정확도와 신뢰도를 확보해 국가참조표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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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 산업혁명 발맞춘 표준화 개발 등에 2천억원 투입
    • 입력 2017-04-16 11:22:15
    • 수정2017-04-16 11:30:39
    경제
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표준 개발 등을 위해 약 2천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표준심의회는 표준 관련 4대 분야 12개 중점 추진과제에 따른 102개 세부과제를 확정하고, 범부처 합동으로 전년보다 7.6% 늘어난 2천136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표준은 제품·서비스의 품질과 안전 기준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시스템, 산업, 이해 관계자 간 융합을 가능하게 해주는 수단이다.

국무조정실,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등 15개 부·처·청은 사물인터넷(IoT), 5세대 이동통신(5G), 의료정보,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에 필요한 표준을 적극적으로 발굴·개발하는 데 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또 올해부터 범부처 합동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인 고품질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산업계에 공유하기 위해 국가참조표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각 부처에서 생산하는 공공·기술데이터는 정확도와 신뢰도를 확보해 국가참조표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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