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3주기’ 곳곳 추모 행사…수색 준비 순조
입력 2017.04.16 (17:03)
수정 2017.04.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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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서는 선체 수색을 위한 준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참사 3주기를 맞아 전국에서 추모행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지성 기자.
수색 준비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선체 세척과 방역을 마친 목포신항 세월호 수습 현장에서는 외부 진입로 확보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선수와 선미 부분에 철제 탑 두 개가 들어섰는데요.
수색팀이 선체에 접근하기 쉽도록 계단 형태로 진입로를 배치한 '워킹타워'입니다.
또 선체 오른쪽에 안전난간을 세우는 작업도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체 수색 계획은 오는 18일 발표될 예정인데요.
내시경 카메라 등을 이용해 선체 진입로를 조사하고 있는 수색팀은 안전도만 확인되면 일부 구역이라도 먼저 수색을 한다는 방침입니다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도 40개로 나눈 수색 구역 가운데 5번째 지역의 수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이곳 목포신항과 진도 팽목항에는 추모행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른 오전부터 지금까지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단원고가 있는 경기도 안산에서는 세월호 참사 추모제 ‘기억식’이 거행되는 등 전국에서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과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신항에서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서는 선체 수색을 위한 준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참사 3주기를 맞아 전국에서 추모행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지성 기자.
수색 준비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선체 세척과 방역을 마친 목포신항 세월호 수습 현장에서는 외부 진입로 확보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선수와 선미 부분에 철제 탑 두 개가 들어섰는데요.
수색팀이 선체에 접근하기 쉽도록 계단 형태로 진입로를 배치한 '워킹타워'입니다.
또 선체 오른쪽에 안전난간을 세우는 작업도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체 수색 계획은 오는 18일 발표될 예정인데요.
내시경 카메라 등을 이용해 선체 진입로를 조사하고 있는 수색팀은 안전도만 확인되면 일부 구역이라도 먼저 수색을 한다는 방침입니다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도 40개로 나눈 수색 구역 가운데 5번째 지역의 수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이곳 목포신항과 진도 팽목항에는 추모행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른 오전부터 지금까지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단원고가 있는 경기도 안산에서는 세월호 참사 추모제 ‘기억식’이 거행되는 등 전국에서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과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신항에서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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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3주기’ 곳곳 추모 행사…수색 준비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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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6 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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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서는 선체 수색을 위한 준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참사 3주기를 맞아 전국에서 추모행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지성 기자.
수색 준비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선체 세척과 방역을 마친 목포신항 세월호 수습 현장에서는 외부 진입로 확보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선수와 선미 부분에 철제 탑 두 개가 들어섰는데요.
수색팀이 선체에 접근하기 쉽도록 계단 형태로 진입로를 배치한 '워킹타워'입니다.
또 선체 오른쪽에 안전난간을 세우는 작업도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체 수색 계획은 오는 18일 발표될 예정인데요.
내시경 카메라 등을 이용해 선체 진입로를 조사하고 있는 수색팀은 안전도만 확인되면 일부 구역이라도 먼저 수색을 한다는 방침입니다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도 40개로 나눈 수색 구역 가운데 5번째 지역의 수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이곳 목포신항과 진도 팽목항에는 추모행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른 오전부터 지금까지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단원고가 있는 경기도 안산에서는 세월호 참사 추모제 ‘기억식’이 거행되는 등 전국에서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과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신항에서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서는 선체 수색을 위한 준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참사 3주기를 맞아 전국에서 추모행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지성 기자.
수색 준비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선체 세척과 방역을 마친 목포신항 세월호 수습 현장에서는 외부 진입로 확보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선수와 선미 부분에 철제 탑 두 개가 들어섰는데요.
수색팀이 선체에 접근하기 쉽도록 계단 형태로 진입로를 배치한 '워킹타워'입니다.
또 선체 오른쪽에 안전난간을 세우는 작업도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체 수색 계획은 오는 18일 발표될 예정인데요.
내시경 카메라 등을 이용해 선체 진입로를 조사하고 있는 수색팀은 안전도만 확인되면 일부 구역이라도 먼저 수색을 한다는 방침입니다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도 40개로 나눈 수색 구역 가운데 5번째 지역의 수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이곳 목포신항과 진도 팽목항에는 추모행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른 오전부터 지금까지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단원고가 있는 경기도 안산에서는 세월호 참사 추모제 ‘기억식’이 거행되는 등 전국에서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과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신항에서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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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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