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행-펜스 美 부통령 내일 면담…대북 경고 메시지 낼 듯
입력 2017.04.16 (20:30)
수정 2017.04.1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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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뉴스광장] 펜스 美 부통령 방한…오늘 황 대행 면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내일(17일) 만나 북한 도발 가능성과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황 권한대행과 펜스 부통령은 내일(1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면담과 오찬을 진행한 뒤 오후 3시 공동으로 면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문에는 북한 김정은 정권을 향해 '도발은 파멸로 이어질 것'이라는 취지의 강력한 경고 메시지가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흔들림 없는 한·미 동맹으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펜스 부통령은 황 대행과의 면담을 마친 뒤 정세균 국회의장과도 만나 북핵 문제 등 한반도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방한 마지막 날인 모레(18일) 오전 펜스 부통령은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 주최 행사에서 연설을 한 뒤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한국을 떠난다.
펜스 부통령은 18일 한국에서 출국한 뒤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를 차례로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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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대행-펜스 美 부통령 내일 면담…대북 경고 메시지 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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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6 20:30:23
- 수정2017-04-17 07:41:47

[연관기사] [뉴스광장] 펜스 美 부통령 방한…오늘 황 대행 면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내일(17일) 만나 북한 도발 가능성과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황 권한대행과 펜스 부통령은 내일(1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면담과 오찬을 진행한 뒤 오후 3시 공동으로 면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문에는 북한 김정은 정권을 향해 '도발은 파멸로 이어질 것'이라는 취지의 강력한 경고 메시지가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흔들림 없는 한·미 동맹으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펜스 부통령은 황 대행과의 면담을 마친 뒤 정세균 국회의장과도 만나 북핵 문제 등 한반도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방한 마지막 날인 모레(18일) 오전 펜스 부통령은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 주최 행사에서 연설을 한 뒤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한국을 떠난다.
펜스 부통령은 18일 한국에서 출국한 뒤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를 차례로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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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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