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은, ‘17년 만의 銀’… 男탁구 새 희망

입력 2017.04.16 (21:35) 수정 2017.04.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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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1위' 마롱을 물리친 정상은이 우리 선수로는 17년 만에 아시아 탁구선수권 남자단식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리포트>

정상은은 대회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니와 고키에 3대 2로 이겨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인 판젠둥에 3대 0으로 져 2위에 올랐습니다.

정상은의 은메달은 지난 2000년 김택수이후 17년 만입니다.

전인지·장수연, LPGA 롯데챔피언십 공동 2위

전인지와 장수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 롯데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해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우승은 20언더파를 친 크리스티 커에게 돌아갔습니다.

신인 박민지, 삼천리투게더오픈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 삼천리투게더오픈에선 신인 박민지가 정상에 올라 투어 데뷔 2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박민지는 안시현과 세 번째 연장전 끝에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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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은, ‘17년 만의 銀’… 男탁구 새 희망
    • 입력 2017-04-16 21:38:55
    • 수정2017-04-16 21: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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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1위' 마롱을 물리친 정상은이 우리 선수로는 17년 만에 아시아 탁구선수권 남자단식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리포트>

정상은은 대회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니와 고키에 3대 2로 이겨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인 판젠둥에 3대 0으로 져 2위에 올랐습니다.

정상은의 은메달은 지난 2000년 김택수이후 17년 만입니다.

전인지·장수연, LPGA 롯데챔피언십 공동 2위

전인지와 장수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 롯데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해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우승은 20언더파를 친 크리스티 커에게 돌아갔습니다.

신인 박민지, 삼천리투게더오픈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 삼천리투게더오픈에선 신인 박민지가 정상에 올라 투어 데뷔 2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박민지는 안시현과 세 번째 연장전 끝에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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