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조직력의 힘!…‘승부는 5차전에서’

입력 2017.04.17 (21:47) 수정 2017.04.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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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오리온이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2연패 뒤 2연승을 달렸습니다.

승부는 마지막 5차전에서 갈리게 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헤인즈가 가로챈 공을 김진유가 속공으로 마무리합니다.

오리온의 탄탄한 조직력은 골밑에서도 빛났습니다.

상대 수비를 유인해 동료에게 공간을 만들어 내는가 하면, 현란한 드리블로 삼성의 수비진을 흔들었습니다.

약속된 패턴 공격은 톱니바퀴처럼 돌아갔습니다.

수비벽을 친 이승현과 영리하게 돌아서 침투한 허일영의 움직임이 돋보였습니다.

팀 도움에서 19대 10으로 앞선 오리온은 협력 수비로 라틀리프를 막아내며 귀중한 승리를 따냈습니다.

<인터뷰> 추일승(오리온 감독) : "평일에도 응원 와 주셔서 팬들의 힘이 굉장히 컸습니다. 홈에 가서 승리를 쟁취해서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가겠습니다."

4쿼터 턱밑까지 추격한 삼성은 결정적인 석점슛이 연달아 빗나가 안방에서 2연패를 당하게 됐습니다.

챔피언 결정전 진출팀을 가리는 마지막 5차전은 모레, 고양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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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 조직력의 힘!…‘승부는 5차전에서’
    • 입력 2017-04-17 21:48:43
    • 수정2017-04-17 21: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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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오리온이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2연패 뒤 2연승을 달렸습니다.

승부는 마지막 5차전에서 갈리게 됐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헤인즈가 가로챈 공을 김진유가 속공으로 마무리합니다.

오리온의 탄탄한 조직력은 골밑에서도 빛났습니다.

상대 수비를 유인해 동료에게 공간을 만들어 내는가 하면, 현란한 드리블로 삼성의 수비진을 흔들었습니다.

약속된 패턴 공격은 톱니바퀴처럼 돌아갔습니다.

수비벽을 친 이승현과 영리하게 돌아서 침투한 허일영의 움직임이 돋보였습니다.

팀 도움에서 19대 10으로 앞선 오리온은 협력 수비로 라틀리프를 막아내며 귀중한 승리를 따냈습니다.

<인터뷰> 추일승(오리온 감독) : "평일에도 응원 와 주셔서 팬들의 힘이 굉장히 컸습니다. 홈에 가서 승리를 쟁취해서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가겠습니다."

4쿼터 턱밑까지 추격한 삼성은 결정적인 석점슛이 연달아 빗나가 안방에서 2연패를 당하게 됐습니다.

챔피언 결정전 진출팀을 가리는 마지막 5차전은 모레, 고양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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