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흥 폭발! 연예계 ‘춤신춤왕’은 누구?
입력 2017.04.18 (08:28)
수정 2017.04.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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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춤과 노래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그래서인지 작품 속에도 단골손님처럼 등장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남다른 춤 솜씨를 과시하는 장면입니다~
작품 속을 넘나들며 춤에 대한 열정을 마구, 마구! 불사른 스타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조인성 : "오늘 완전 놀아보자~~~!"
우스꽝스럽게 춤추는 사람들을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 ‘춤신춤왕’
하지만, 최근 춤의 고수들을 부르는 애칭이 되었는데요.
여기, 넘치는 흥을 춤으로 승화시킨 ‘춤신춤왕’ 스타들이 있습니다.
<녹취> 정우성 :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
멜로면 멜로~ 액션이면 액션!
매 작품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정우성 씨!
이번에는 영화 ‘더킹’에서 숨겨두었던 춤 실력을 대방출했는데요.
<녹취> 정우성 : "♬그녀는 너무 지적이야 그녀는 너무 매력 있고♪"
살짝 몸을 푸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조인성, 배성우 씨와 함께 아이돌도 울고 갈 칼군무를 선보입니다.
와~ 대체 연습을 얼마나 한 거예요?
<녹취> 정우성 : "제가 살면서 춤 연습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는데 춤 연습, 한 한 달을 했는데 한 달 매일 한 게 아니라 뭐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해가 지고 6번 정도 한 것 같아요."
단 여섯 번 만에 완벽한 동작을 구사하다니 그동안 넘치는 댄스 DNA를 어떻게 숨기고 살았나 싶네요.
그리고 ‘더킹 트리오’에 맞서는 ‘김과장 듀오’도 있는데요.
드라마 ‘김과장’에서 잠입 수사를 하게 된 남궁민 씨와 준호 씨.
<녹취> 이대로 : "너 노래 한번 해봐라."
<녹취> 준호 : "네? 저... 전 노래를 못 합니다."
<녹취> 이대로 : "한 번 해봐. 꼭 가수처럼 생겼구먼."
제대로 알아보셨습니다~~~ 춤과 노래라면 “식은 죽 먹기” 같을 가요계 대표 춤신춤왕, 2PM 준호 씨. 그런데!
<녹취> 남궁민, 준호 : "I’m like T T Just like T T"
귀엽기는 하지만 난이도가 살짝 낮은 ‘티티 댄스’를 선택해 의아함을 자아냈는데요.
<녹취> 준호 : "저는 이제 신곡을 부르려고 했는데 민이 형이 더 쉬운 노래가 T T일 것 같아서. 신곡 부르려고 했는데 그건 좀 어려웠어요."
준호 씨의 걱정에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남궁민 씨가 ‘노래 싸움-승부’의 엠씨를 보던 시절, 스타들의 노래대결 보다 더욱 관심 있게 지켜본 것은 바로!
<녹취> 남궁민 : "이거 춤, 이거 뭐에요?"
<녹취> 장도연 : "아, 이거요? 여기 사타구니 세게 친다고 생각하면 돼요. 그냥 치시는 게 아니고 골반이 저기 앞에 카메라까지 나간다고 생각하시고."
<녹취> 남궁민 : "어떻게 하는 거죠?"
넘치는 댄스 의욕을 보이는 남궁민 씨.
<녹취> 장도연 : "자, 하나 둘 셋."
안타깝게도 뜨거운 댄스 열정을 몸이 따라가지 못했네요.
연습 더 많이 해서 다음에는 제대로 된 춤, 꼭 보여 주세요~
그런가 하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댄스 열정을 드러낸 스타도 있습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장에서 신명나는 댄스 타임을 즐겨 화제를 모은 박보검 씨!
1박 2일에 출연 당시에도 그 끼를 감추지 못했죠.
<녹취> 피디 : "여행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신나게 노는 댄스 타임이죠."
<녹취> 차태현 : "뭐라고?"
<녹취> 김준호 : "남자끼리 춤추고 그러진 않아. 뭐 남자끼리 춤을 춰."
<녹취> 데프콘 : "여행 와서 춤추는 애들이 어디 있어?"
어디 있긴요~ 바로 여기 있습니다!
음악만 있다면 그 어디든 무대가 되는 박보검 씨.
춤에 있어 성별을 가리지 않습니다.
<녹취> 데프콘 : "보검아 나는 솔직히 집에서 혼자 TV를 보다가 걸그룹 댄스를 따라 한 적이 있다 없다. 하나 둘 셋!"
<녹취> 박보검 : "있다!"
<녹취> 김종민 : "내가 볼 때 보검이도 흥이 되게 많아요."
<녹취> 데프콘 : "너 우리 과야~"
남자 스타 뿐 아니라 여자 스타에게도 넘치는 댄스 열정을 엿볼 수 있는데요.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유리 씨.
드라마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 잠재되어 있던 흥을 살짝 선보이더니, 1회에서는 아예 걸그룹 댄스 실력을 대놓고 자랑했는데요.
사실 그녀의 댄스 실력! 어제 오늘, 완성 된 게 아닙니다.
<녹취> 정재형 : "이유리 씨 앞에서 한 번 오늘 필살 (춤) 그거 한 번!"
말 끝나기가 무섭게 흐르는 음악에 몸을 맡기는 이유리 씨.
섹시한 클럽 댄스는 물론 깜찍하고 귀여운 춤까지~ 가뿐히 소화하는데요.
<녹취> 이유리 : "즐기자~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한 연예계 춤신춤왕들!
앞으로 또 어떤 작품에서, 어떤 새로운 춤을 보여줄 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강승화였습니다.
춤과 노래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그래서인지 작품 속에도 단골손님처럼 등장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남다른 춤 솜씨를 과시하는 장면입니다~
작품 속을 넘나들며 춤에 대한 열정을 마구, 마구! 불사른 스타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조인성 : "오늘 완전 놀아보자~~~!"
우스꽝스럽게 춤추는 사람들을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 ‘춤신춤왕’
하지만, 최근 춤의 고수들을 부르는 애칭이 되었는데요.
여기, 넘치는 흥을 춤으로 승화시킨 ‘춤신춤왕’ 스타들이 있습니다.
<녹취> 정우성 :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
멜로면 멜로~ 액션이면 액션!
매 작품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정우성 씨!
이번에는 영화 ‘더킹’에서 숨겨두었던 춤 실력을 대방출했는데요.
<녹취> 정우성 : "♬그녀는 너무 지적이야 그녀는 너무 매력 있고♪"
살짝 몸을 푸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조인성, 배성우 씨와 함께 아이돌도 울고 갈 칼군무를 선보입니다.
와~ 대체 연습을 얼마나 한 거예요?
<녹취> 정우성 : "제가 살면서 춤 연습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는데 춤 연습, 한 한 달을 했는데 한 달 매일 한 게 아니라 뭐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해가 지고 6번 정도 한 것 같아요."
단 여섯 번 만에 완벽한 동작을 구사하다니 그동안 넘치는 댄스 DNA를 어떻게 숨기고 살았나 싶네요.
그리고 ‘더킹 트리오’에 맞서는 ‘김과장 듀오’도 있는데요.
드라마 ‘김과장’에서 잠입 수사를 하게 된 남궁민 씨와 준호 씨.
<녹취> 이대로 : "너 노래 한번 해봐라."
<녹취> 준호 : "네? 저... 전 노래를 못 합니다."
<녹취> 이대로 : "한 번 해봐. 꼭 가수처럼 생겼구먼."
제대로 알아보셨습니다~~~ 춤과 노래라면 “식은 죽 먹기” 같을 가요계 대표 춤신춤왕, 2PM 준호 씨. 그런데!
<녹취> 남궁민, 준호 : "I’m like T T Just like T T"
귀엽기는 하지만 난이도가 살짝 낮은 ‘티티 댄스’를 선택해 의아함을 자아냈는데요.
<녹취> 준호 : "저는 이제 신곡을 부르려고 했는데 민이 형이 더 쉬운 노래가 T T일 것 같아서. 신곡 부르려고 했는데 그건 좀 어려웠어요."
준호 씨의 걱정에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남궁민 씨가 ‘노래 싸움-승부’의 엠씨를 보던 시절, 스타들의 노래대결 보다 더욱 관심 있게 지켜본 것은 바로!
<녹취> 남궁민 : "이거 춤, 이거 뭐에요?"
<녹취> 장도연 : "아, 이거요? 여기 사타구니 세게 친다고 생각하면 돼요. 그냥 치시는 게 아니고 골반이 저기 앞에 카메라까지 나간다고 생각하시고."
<녹취> 남궁민 : "어떻게 하는 거죠?"
넘치는 댄스 의욕을 보이는 남궁민 씨.
<녹취> 장도연 : "자, 하나 둘 셋."
안타깝게도 뜨거운 댄스 열정을 몸이 따라가지 못했네요.
연습 더 많이 해서 다음에는 제대로 된 춤, 꼭 보여 주세요~
그런가 하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댄스 열정을 드러낸 스타도 있습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장에서 신명나는 댄스 타임을 즐겨 화제를 모은 박보검 씨!
1박 2일에 출연 당시에도 그 끼를 감추지 못했죠.
<녹취> 피디 : "여행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신나게 노는 댄스 타임이죠."
<녹취> 차태현 : "뭐라고?"
<녹취> 김준호 : "남자끼리 춤추고 그러진 않아. 뭐 남자끼리 춤을 춰."
<녹취> 데프콘 : "여행 와서 춤추는 애들이 어디 있어?"
어디 있긴요~ 바로 여기 있습니다!
음악만 있다면 그 어디든 무대가 되는 박보검 씨.
춤에 있어 성별을 가리지 않습니다.
<녹취> 데프콘 : "보검아 나는 솔직히 집에서 혼자 TV를 보다가 걸그룹 댄스를 따라 한 적이 있다 없다. 하나 둘 셋!"
<녹취> 박보검 : "있다!"
<녹취> 김종민 : "내가 볼 때 보검이도 흥이 되게 많아요."
<녹취> 데프콘 : "너 우리 과야~"
남자 스타 뿐 아니라 여자 스타에게도 넘치는 댄스 열정을 엿볼 수 있는데요.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유리 씨.
드라마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 잠재되어 있던 흥을 살짝 선보이더니, 1회에서는 아예 걸그룹 댄스 실력을 대놓고 자랑했는데요.
사실 그녀의 댄스 실력! 어제 오늘, 완성 된 게 아닙니다.
<녹취> 정재형 : "이유리 씨 앞에서 한 번 오늘 필살 (춤) 그거 한 번!"
말 끝나기가 무섭게 흐르는 음악에 몸을 맡기는 이유리 씨.
섹시한 클럽 댄스는 물론 깜찍하고 귀여운 춤까지~ 가뿐히 소화하는데요.
<녹취> 이유리 : "즐기자~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한 연예계 춤신춤왕들!
앞으로 또 어떤 작품에서, 어떤 새로운 춤을 보여줄 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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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8 08:35:31
- 수정2017-04-18 09:10:59
<앵커 멘트>
춤과 노래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그래서인지 작품 속에도 단골손님처럼 등장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남다른 춤 솜씨를 과시하는 장면입니다~
작품 속을 넘나들며 춤에 대한 열정을 마구, 마구! 불사른 스타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조인성 : "오늘 완전 놀아보자~~~!"
우스꽝스럽게 춤추는 사람들을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 ‘춤신춤왕’
하지만, 최근 춤의 고수들을 부르는 애칭이 되었는데요.
여기, 넘치는 흥을 춤으로 승화시킨 ‘춤신춤왕’ 스타들이 있습니다.
<녹취> 정우성 :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
멜로면 멜로~ 액션이면 액션!
매 작품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정우성 씨!
이번에는 영화 ‘더킹’에서 숨겨두었던 춤 실력을 대방출했는데요.
<녹취> 정우성 : "♬그녀는 너무 지적이야 그녀는 너무 매력 있고♪"
살짝 몸을 푸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조인성, 배성우 씨와 함께 아이돌도 울고 갈 칼군무를 선보입니다.
와~ 대체 연습을 얼마나 한 거예요?
<녹취> 정우성 : "제가 살면서 춤 연습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는데 춤 연습, 한 한 달을 했는데 한 달 매일 한 게 아니라 뭐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해가 지고 6번 정도 한 것 같아요."
단 여섯 번 만에 완벽한 동작을 구사하다니 그동안 넘치는 댄스 DNA를 어떻게 숨기고 살았나 싶네요.
그리고 ‘더킹 트리오’에 맞서는 ‘김과장 듀오’도 있는데요.
드라마 ‘김과장’에서 잠입 수사를 하게 된 남궁민 씨와 준호 씨.
<녹취> 이대로 : "너 노래 한번 해봐라."
<녹취> 준호 : "네? 저... 전 노래를 못 합니다."
<녹취> 이대로 : "한 번 해봐. 꼭 가수처럼 생겼구먼."
제대로 알아보셨습니다~~~ 춤과 노래라면 “식은 죽 먹기” 같을 가요계 대표 춤신춤왕, 2PM 준호 씨. 그런데!
<녹취> 남궁민, 준호 : "I’m like T T Just like T T"
귀엽기는 하지만 난이도가 살짝 낮은 ‘티티 댄스’를 선택해 의아함을 자아냈는데요.
<녹취> 준호 : "저는 이제 신곡을 부르려고 했는데 민이 형이 더 쉬운 노래가 T T일 것 같아서. 신곡 부르려고 했는데 그건 좀 어려웠어요."
준호 씨의 걱정에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남궁민 씨가 ‘노래 싸움-승부’의 엠씨를 보던 시절, 스타들의 노래대결 보다 더욱 관심 있게 지켜본 것은 바로!
<녹취> 남궁민 : "이거 춤, 이거 뭐에요?"
<녹취> 장도연 : "아, 이거요? 여기 사타구니 세게 친다고 생각하면 돼요. 그냥 치시는 게 아니고 골반이 저기 앞에 카메라까지 나간다고 생각하시고."
<녹취> 남궁민 : "어떻게 하는 거죠?"
넘치는 댄스 의욕을 보이는 남궁민 씨.
<녹취> 장도연 : "자, 하나 둘 셋."
안타깝게도 뜨거운 댄스 열정을 몸이 따라가지 못했네요.
연습 더 많이 해서 다음에는 제대로 된 춤, 꼭 보여 주세요~
그런가 하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댄스 열정을 드러낸 스타도 있습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장에서 신명나는 댄스 타임을 즐겨 화제를 모은 박보검 씨!
1박 2일에 출연 당시에도 그 끼를 감추지 못했죠.
<녹취> 피디 : "여행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신나게 노는 댄스 타임이죠."
<녹취> 차태현 : "뭐라고?"
<녹취> 김준호 : "남자끼리 춤추고 그러진 않아. 뭐 남자끼리 춤을 춰."
<녹취> 데프콘 : "여행 와서 춤추는 애들이 어디 있어?"
어디 있긴요~ 바로 여기 있습니다!
음악만 있다면 그 어디든 무대가 되는 박보검 씨.
춤에 있어 성별을 가리지 않습니다.
<녹취> 데프콘 : "보검아 나는 솔직히 집에서 혼자 TV를 보다가 걸그룹 댄스를 따라 한 적이 있다 없다. 하나 둘 셋!"
<녹취> 박보검 : "있다!"
<녹취> 김종민 : "내가 볼 때 보검이도 흥이 되게 많아요."
<녹취> 데프콘 : "너 우리 과야~"
남자 스타 뿐 아니라 여자 스타에게도 넘치는 댄스 열정을 엿볼 수 있는데요.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유리 씨.
드라마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 잠재되어 있던 흥을 살짝 선보이더니, 1회에서는 아예 걸그룹 댄스 실력을 대놓고 자랑했는데요.
사실 그녀의 댄스 실력! 어제 오늘, 완성 된 게 아닙니다.
<녹취> 정재형 : "이유리 씨 앞에서 한 번 오늘 필살 (춤) 그거 한 번!"
말 끝나기가 무섭게 흐르는 음악에 몸을 맡기는 이유리 씨.
섹시한 클럽 댄스는 물론 깜찍하고 귀여운 춤까지~ 가뿐히 소화하는데요.
<녹취> 이유리 : "즐기자~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한 연예계 춤신춤왕들!
앞으로 또 어떤 작품에서, 어떤 새로운 춤을 보여줄 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강승화였습니다.
춤과 노래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그래서인지 작품 속에도 단골손님처럼 등장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남다른 춤 솜씨를 과시하는 장면입니다~
작품 속을 넘나들며 춤에 대한 열정을 마구, 마구! 불사른 스타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조인성 : "오늘 완전 놀아보자~~~!"
우스꽝스럽게 춤추는 사람들을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 ‘춤신춤왕’
하지만, 최근 춤의 고수들을 부르는 애칭이 되었는데요.
여기, 넘치는 흥을 춤으로 승화시킨 ‘춤신춤왕’ 스타들이 있습니다.
<녹취> 정우성 :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
멜로면 멜로~ 액션이면 액션!
매 작품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정우성 씨!
이번에는 영화 ‘더킹’에서 숨겨두었던 춤 실력을 대방출했는데요.
<녹취> 정우성 : "♬그녀는 너무 지적이야 그녀는 너무 매력 있고♪"
살짝 몸을 푸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조인성, 배성우 씨와 함께 아이돌도 울고 갈 칼군무를 선보입니다.
와~ 대체 연습을 얼마나 한 거예요?
<녹취> 정우성 : "제가 살면서 춤 연습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는데 춤 연습, 한 한 달을 했는데 한 달 매일 한 게 아니라 뭐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해가 지고 6번 정도 한 것 같아요."
단 여섯 번 만에 완벽한 동작을 구사하다니 그동안 넘치는 댄스 DNA를 어떻게 숨기고 살았나 싶네요.
그리고 ‘더킹 트리오’에 맞서는 ‘김과장 듀오’도 있는데요.
드라마 ‘김과장’에서 잠입 수사를 하게 된 남궁민 씨와 준호 씨.
<녹취> 이대로 : "너 노래 한번 해봐라."
<녹취> 준호 : "네? 저... 전 노래를 못 합니다."
<녹취> 이대로 : "한 번 해봐. 꼭 가수처럼 생겼구먼."
제대로 알아보셨습니다~~~ 춤과 노래라면 “식은 죽 먹기” 같을 가요계 대표 춤신춤왕, 2PM 준호 씨. 그런데!
<녹취> 남궁민, 준호 : "I’m like T T Just like T T"
귀엽기는 하지만 난이도가 살짝 낮은 ‘티티 댄스’를 선택해 의아함을 자아냈는데요.
<녹취> 준호 : "저는 이제 신곡을 부르려고 했는데 민이 형이 더 쉬운 노래가 T T일 것 같아서. 신곡 부르려고 했는데 그건 좀 어려웠어요."
준호 씨의 걱정에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남궁민 씨가 ‘노래 싸움-승부’의 엠씨를 보던 시절, 스타들의 노래대결 보다 더욱 관심 있게 지켜본 것은 바로!
<녹취> 남궁민 : "이거 춤, 이거 뭐에요?"
<녹취> 장도연 : "아, 이거요? 여기 사타구니 세게 친다고 생각하면 돼요. 그냥 치시는 게 아니고 골반이 저기 앞에 카메라까지 나간다고 생각하시고."
<녹취> 남궁민 : "어떻게 하는 거죠?"
넘치는 댄스 의욕을 보이는 남궁민 씨.
<녹취> 장도연 : "자, 하나 둘 셋."
안타깝게도 뜨거운 댄스 열정을 몸이 따라가지 못했네요.
연습 더 많이 해서 다음에는 제대로 된 춤, 꼭 보여 주세요~
그런가 하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댄스 열정을 드러낸 스타도 있습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장에서 신명나는 댄스 타임을 즐겨 화제를 모은 박보검 씨!
1박 2일에 출연 당시에도 그 끼를 감추지 못했죠.
<녹취> 피디 : "여행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신나게 노는 댄스 타임이죠."
<녹취> 차태현 : "뭐라고?"
<녹취> 김준호 : "남자끼리 춤추고 그러진 않아. 뭐 남자끼리 춤을 춰."
<녹취> 데프콘 : "여행 와서 춤추는 애들이 어디 있어?"
어디 있긴요~ 바로 여기 있습니다!
음악만 있다면 그 어디든 무대가 되는 박보검 씨.
춤에 있어 성별을 가리지 않습니다.
<녹취> 데프콘 : "보검아 나는 솔직히 집에서 혼자 TV를 보다가 걸그룹 댄스를 따라 한 적이 있다 없다. 하나 둘 셋!"
<녹취> 박보검 : "있다!"
<녹취> 김종민 : "내가 볼 때 보검이도 흥이 되게 많아요."
<녹취> 데프콘 : "너 우리 과야~"
남자 스타 뿐 아니라 여자 스타에게도 넘치는 댄스 열정을 엿볼 수 있는데요.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유리 씨.
드라마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 잠재되어 있던 흥을 살짝 선보이더니, 1회에서는 아예 걸그룹 댄스 실력을 대놓고 자랑했는데요.
사실 그녀의 댄스 실력! 어제 오늘, 완성 된 게 아닙니다.
<녹취> 정재형 : "이유리 씨 앞에서 한 번 오늘 필살 (춤) 그거 한 번!"
말 끝나기가 무섭게 흐르는 음악에 몸을 맡기는 이유리 씨.
섹시한 클럽 댄스는 물론 깜찍하고 귀여운 춤까지~ 가뿐히 소화하는데요.
<녹취> 이유리 : "즐기자~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한 연예계 춤신춤왕들!
앞으로 또 어떤 작품에서, 어떤 새로운 춤을 보여줄 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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