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 외줄·암벽 강하…전사 만드는 유격 훈련
입력 2017.04.19 (06:33)
수정 2017.04.1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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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군대에 다녀 온 분들이라면 유격 훈련에 대한 이런 저런 추억이 많으실 텐데요.
젊은 병사들이 강인한 전사로 거듭나기 위한 유격 훈련 현장을 김성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병사들이 훈련장이 떠나갈 듯 구호를 외칩니다.
두렵기만 했던 고공 외줄타기.
1주일 훈련을 거쳐 능숙하게 성공해 냅니다.
유사시 적진을 기습 침투하기 위한 절차를 숙달하는 암벽 강하훈련입니다.
아파트 7층 높이에서 망설임 없이 손을 놓는 담력이 핵심입니다.
<녹취> "하나! 둘! 셋!"
고된 유격체조에 온 몸이 땀과 흙으로 범벅이 되고, 용감히 외줄을 타고 강을 건너다 물에 빠지기도 하지만, 훈련이 거듭될수록 전우애는 단단해져 갑니다.
유격의 꽃인 참호 격투. 상대편을 참호 밖으로 먼저 밀어내는 팀이 승리합니다.
진흙탕에서 맨몸으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며 필승의 정신력을 다집니다.
<인터뷰> 이형곤(육군 11사단 대위) : "임무에 부합된 강도 높은 훈련을 완수해낸 장병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더욱 일치단결하고 전투력 발휘에 앞장서는 정찰대가 되었습니다"
실전 같은 훈련을 거쳐 국군 장병들이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최정예 전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군대에 다녀 온 분들이라면 유격 훈련에 대한 이런 저런 추억이 많으실 텐데요.
젊은 병사들이 강인한 전사로 거듭나기 위한 유격 훈련 현장을 김성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병사들이 훈련장이 떠나갈 듯 구호를 외칩니다.
두렵기만 했던 고공 외줄타기.
1주일 훈련을 거쳐 능숙하게 성공해 냅니다.
유사시 적진을 기습 침투하기 위한 절차를 숙달하는 암벽 강하훈련입니다.
아파트 7층 높이에서 망설임 없이 손을 놓는 담력이 핵심입니다.
<녹취> "하나! 둘! 셋!"
고된 유격체조에 온 몸이 땀과 흙으로 범벅이 되고, 용감히 외줄을 타고 강을 건너다 물에 빠지기도 하지만, 훈련이 거듭될수록 전우애는 단단해져 갑니다.
유격의 꽃인 참호 격투. 상대편을 참호 밖으로 먼저 밀어내는 팀이 승리합니다.
진흙탕에서 맨몸으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며 필승의 정신력을 다집니다.
<인터뷰> 이형곤(육군 11사단 대위) : "임무에 부합된 강도 높은 훈련을 완수해낸 장병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더욱 일치단결하고 전투력 발휘에 앞장서는 정찰대가 되었습니다"
실전 같은 훈련을 거쳐 국군 장병들이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최정예 전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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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공 외줄·암벽 강하…전사 만드는 유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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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9 06:38:38
- 수정2017-04-19 07:18:37
<앵커 멘트>
군대에 다녀 온 분들이라면 유격 훈련에 대한 이런 저런 추억이 많으실 텐데요.
젊은 병사들이 강인한 전사로 거듭나기 위한 유격 훈련 현장을 김성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병사들이 훈련장이 떠나갈 듯 구호를 외칩니다.
두렵기만 했던 고공 외줄타기.
1주일 훈련을 거쳐 능숙하게 성공해 냅니다.
유사시 적진을 기습 침투하기 위한 절차를 숙달하는 암벽 강하훈련입니다.
아파트 7층 높이에서 망설임 없이 손을 놓는 담력이 핵심입니다.
<녹취> "하나! 둘! 셋!"
고된 유격체조에 온 몸이 땀과 흙으로 범벅이 되고, 용감히 외줄을 타고 강을 건너다 물에 빠지기도 하지만, 훈련이 거듭될수록 전우애는 단단해져 갑니다.
유격의 꽃인 참호 격투. 상대편을 참호 밖으로 먼저 밀어내는 팀이 승리합니다.
진흙탕에서 맨몸으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며 필승의 정신력을 다집니다.
<인터뷰> 이형곤(육군 11사단 대위) : "임무에 부합된 강도 높은 훈련을 완수해낸 장병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더욱 일치단결하고 전투력 발휘에 앞장서는 정찰대가 되었습니다"
실전 같은 훈련을 거쳐 국군 장병들이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최정예 전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군대에 다녀 온 분들이라면 유격 훈련에 대한 이런 저런 추억이 많으실 텐데요.
젊은 병사들이 강인한 전사로 거듭나기 위한 유격 훈련 현장을 김성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병사들이 훈련장이 떠나갈 듯 구호를 외칩니다.
두렵기만 했던 고공 외줄타기.
1주일 훈련을 거쳐 능숙하게 성공해 냅니다.
유사시 적진을 기습 침투하기 위한 절차를 숙달하는 암벽 강하훈련입니다.
아파트 7층 높이에서 망설임 없이 손을 놓는 담력이 핵심입니다.
<녹취> "하나! 둘! 셋!"
고된 유격체조에 온 몸이 땀과 흙으로 범벅이 되고, 용감히 외줄을 타고 강을 건너다 물에 빠지기도 하지만, 훈련이 거듭될수록 전우애는 단단해져 갑니다.
유격의 꽃인 참호 격투. 상대편을 참호 밖으로 먼저 밀어내는 팀이 승리합니다.
진흙탕에서 맨몸으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며 필승의 정신력을 다집니다.
<인터뷰> 이형곤(육군 11사단 대위) : "임무에 부합된 강도 높은 훈련을 완수해낸 장병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더욱 일치단결하고 전투력 발휘에 앞장서는 정찰대가 되었습니다"
실전 같은 훈련을 거쳐 국군 장병들이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최정예 전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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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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