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자메이카 117살 최고령 할머니, 97살 아들 먼저 보내

입력 2017.04.20 (07:26) 수정 2017.04.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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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자메이카에 살고 있는 117살의 바이올렛 브라운 할머니인데요.

이 할머니의 아들인 해롤드 페어웨더가 97세의 나이로 어제 숨졌다고 자메이카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사망원인은 지병인 고혈압으로 추정되는데요, 지인들은 117살의 노모가 늘 자신이 아들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길 기도해 왔다며, 남아있는 브라운 할머니에 대한 걱정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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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자메이카 117살 최고령 할머니, 97살 아들 먼저 보내
    • 입력 2017-04-20 07:28:41
    • 수정2017-04-20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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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자메이카에 살고 있는 117살의 바이올렛 브라운 할머니인데요.

이 할머니의 아들인 해롤드 페어웨더가 97세의 나이로 어제 숨졌다고 자메이카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사망원인은 지병인 고혈압으로 추정되는데요, 지인들은 117살의 노모가 늘 자신이 아들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길 기도해 왔다며, 남아있는 브라운 할머니에 대한 걱정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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