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4주연속 우승 도전
입력 2002.08.0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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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개막된 올 LPGA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위타빅스 브리티시오픈에서 지난해 우승자인 박세리 선수 등 7명의 한국 선수들이 LPGA 4주 연속 우승 기록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김종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 여자 골프가 LPGA 투어 4주 연속 우승사냥에 나섰습니다.
이번에는 영국으로 무대를 옮겨 스코틀랜드 서부 깎아지른 해안에 위치한 전형적인 링크스코스 턴베리에서 총출동한 세계 강호들과의 한판 대결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만큼 모든 선수들의 각오가 각별하지만 특히 지난해 우승자 박세리 선수는 최근 후원사 계약에 힘입어 2연패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세리(지난해 우승자): 최선을 다해서 제가 욕심 안 부리고 하나 하나에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아요.
⊙기자: 또 지난해 아쉽게 2위에 머물렀던 김미현 선수는 1라운드 비교적 순탄한 출발을 보이면서 앞서 2개 대회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다짐입니다.
⊙김미현(지난해 2위): 날씨가 일단은 어떻게 될까 걱정이고 날씨에 따라 성적이 달라질 것 같아요.
⊙기자: 여기에 지난달 첫 우승을 따낸 박희정 선수도 자신이 4주 연속 우승기록을 잇겠다고 벼르고 있지만 문제는 예측불허의 날씨입니다.
날씨가 이렇게 맑다가도 갑자기 변덕을 부리는 스코틀랜드 링크스코스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 선수들이 자연과의 싸움을 승리로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KBS뉴스 김종진입니다.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김종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 여자 골프가 LPGA 투어 4주 연속 우승사냥에 나섰습니다.
이번에는 영국으로 무대를 옮겨 스코틀랜드 서부 깎아지른 해안에 위치한 전형적인 링크스코스 턴베리에서 총출동한 세계 강호들과의 한판 대결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만큼 모든 선수들의 각오가 각별하지만 특히 지난해 우승자 박세리 선수는 최근 후원사 계약에 힘입어 2연패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세리(지난해 우승자): 최선을 다해서 제가 욕심 안 부리고 하나 하나에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아요.
⊙기자: 또 지난해 아쉽게 2위에 머물렀던 김미현 선수는 1라운드 비교적 순탄한 출발을 보이면서 앞서 2개 대회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다짐입니다.
⊙김미현(지난해 2위): 날씨가 일단은 어떻게 될까 걱정이고 날씨에 따라 성적이 달라질 것 같아요.
⊙기자: 여기에 지난달 첫 우승을 따낸 박희정 선수도 자신이 4주 연속 우승기록을 잇겠다고 벼르고 있지만 문제는 예측불허의 날씨입니다.
날씨가 이렇게 맑다가도 갑자기 변덕을 부리는 스코틀랜드 링크스코스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 선수들이 자연과의 싸움을 승리로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KBS뉴스 김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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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개막된 올 LPGA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위타빅스 브리티시오픈에서 지난해 우승자인 박세리 선수 등 7명의 한국 선수들이 LPGA 4주 연속 우승 기록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김종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 여자 골프가 LPGA 투어 4주 연속 우승사냥에 나섰습니다.
이번에는 영국으로 무대를 옮겨 스코틀랜드 서부 깎아지른 해안에 위치한 전형적인 링크스코스 턴베리에서 총출동한 세계 강호들과의 한판 대결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만큼 모든 선수들의 각오가 각별하지만 특히 지난해 우승자 박세리 선수는 최근 후원사 계약에 힘입어 2연패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세리(지난해 우승자): 최선을 다해서 제가 욕심 안 부리고 하나 하나에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아요.
⊙기자: 또 지난해 아쉽게 2위에 머물렀던 김미현 선수는 1라운드 비교적 순탄한 출발을 보이면서 앞서 2개 대회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다짐입니다.
⊙김미현(지난해 2위): 날씨가 일단은 어떻게 될까 걱정이고 날씨에 따라 성적이 달라질 것 같아요.
⊙기자: 여기에 지난달 첫 우승을 따낸 박희정 선수도 자신이 4주 연속 우승기록을 잇겠다고 벼르고 있지만 문제는 예측불허의 날씨입니다.
날씨가 이렇게 맑다가도 갑자기 변덕을 부리는 스코틀랜드 링크스코스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 선수들이 자연과의 싸움을 승리로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KBS뉴스 김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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