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베네수엘라, 반정부 시위·친정부 맞불 집회 최소 3명 사망

입력 2017.04.20 (20:31) 수정 2017.04.2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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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대규모 반정부 시위와 친정부 지지자들의 맞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야권과 반정부 시위대는 마두로 대통령이 경제난을 초래했고, 독재를 일삼는다며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충돌도 잇따랐습니다.

축구 경기 후 귀가하던 18살의 학생이 머리에 총을 맞고 숨지는 등 최소 세 명이 사망해 지금까지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숨진 사람은 8명으로 늘었습니다.

친정부 지지자들의 맞불 집회도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마두로 대통령은 반정부 시위는 쿠데타 조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정부 시위 주최 측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도 대규모 시위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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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20 20:28:48
    • 수정2017-04-20 20: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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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대규모 반정부 시위와 친정부 지지자들의 맞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야권과 반정부 시위대는 마두로 대통령이 경제난을 초래했고, 독재를 일삼는다며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충돌도 잇따랐습니다.

축구 경기 후 귀가하던 18살의 학생이 머리에 총을 맞고 숨지는 등 최소 세 명이 사망해 지금까지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숨진 사람은 8명으로 늘었습니다.

친정부 지지자들의 맞불 집회도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마두로 대통령은 반정부 시위는 쿠데타 조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정부 시위 주최 측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도 대규모 시위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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