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선 도주 보름 만에 순천서 체포…서울 압송
입력 2017.04.21 (07:18)
수정 2017.04.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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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과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 최규선 씨가 구속 집행정지 기간 도주한 지 보름 만에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추적 끝에 최 씨를 전남 순천에서 체포해 서울구치소로 압송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규선 씨가 탄 차량이 서울구치소 정문을 통과합니다.
최 씨가 체포된 시간은 어제(20일) 오후 9시쯤.
은신처인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검찰 수사관에 체포됐습니다.
구속집행정지 종료 직전인 지난 6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도주한 지 보름만입니다.
검찰은 최 씨를 지명수배하고 전담팀을 꾸려 추적했었습니다.
최 씨는 회삿돈 416억 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최 씨는 2심 재판 과정에서 녹내장 치료를 이유로 구속집행 정지 신청을 냈고, 이후 이를 2차례나 연장했습니다.
그러나 세 번째 연장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달아났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최 씨를 소환해 도주 경위 등을 추궁할 방침입니다.
최 씨는 김대중 정부 시절, 김 전 대통령의 3남 홍걸 씨를 등에 업고 각종 이권에 개입한 권력형 비리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던 최 씨는 역시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았고, 주거 제한 지역을 이탈한 게 확인돼 강제 입감된 적이 있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과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 최규선 씨가 구속 집행정지 기간 도주한 지 보름 만에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추적 끝에 최 씨를 전남 순천에서 체포해 서울구치소로 압송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규선 씨가 탄 차량이 서울구치소 정문을 통과합니다.
최 씨가 체포된 시간은 어제(20일) 오후 9시쯤.
은신처인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검찰 수사관에 체포됐습니다.
구속집행정지 종료 직전인 지난 6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도주한 지 보름만입니다.
검찰은 최 씨를 지명수배하고 전담팀을 꾸려 추적했었습니다.
최 씨는 회삿돈 416억 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최 씨는 2심 재판 과정에서 녹내장 치료를 이유로 구속집행 정지 신청을 냈고, 이후 이를 2차례나 연장했습니다.
그러나 세 번째 연장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달아났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최 씨를 소환해 도주 경위 등을 추궁할 방침입니다.
최 씨는 김대중 정부 시절, 김 전 대통령의 3남 홍걸 씨를 등에 업고 각종 이권에 개입한 권력형 비리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던 최 씨는 역시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았고, 주거 제한 지역을 이탈한 게 확인돼 강제 입감된 적이 있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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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규선 도주 보름 만에 순천서 체포…서울 압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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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과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 최규선 씨가 구속 집행정지 기간 도주한 지 보름 만에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추적 끝에 최 씨를 전남 순천에서 체포해 서울구치소로 압송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규선 씨가 탄 차량이 서울구치소 정문을 통과합니다.
최 씨가 체포된 시간은 어제(20일) 오후 9시쯤.
은신처인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검찰 수사관에 체포됐습니다.
구속집행정지 종료 직전인 지난 6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도주한 지 보름만입니다.
검찰은 최 씨를 지명수배하고 전담팀을 꾸려 추적했었습니다.
최 씨는 회삿돈 416억 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최 씨는 2심 재판 과정에서 녹내장 치료를 이유로 구속집행 정지 신청을 냈고, 이후 이를 2차례나 연장했습니다.
그러나 세 번째 연장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달아났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최 씨를 소환해 도주 경위 등을 추궁할 방침입니다.
최 씨는 김대중 정부 시절, 김 전 대통령의 3남 홍걸 씨를 등에 업고 각종 이권에 개입한 권력형 비리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던 최 씨는 역시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았고, 주거 제한 지역을 이탈한 게 확인돼 강제 입감된 적이 있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과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 최규선 씨가 구속 집행정지 기간 도주한 지 보름 만에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추적 끝에 최 씨를 전남 순천에서 체포해 서울구치소로 압송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규선 씨가 탄 차량이 서울구치소 정문을 통과합니다.
최 씨가 체포된 시간은 어제(20일) 오후 9시쯤.
은신처인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검찰 수사관에 체포됐습니다.
구속집행정지 종료 직전인 지난 6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도주한 지 보름만입니다.
검찰은 최 씨를 지명수배하고 전담팀을 꾸려 추적했었습니다.
최 씨는 회삿돈 416억 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최 씨는 2심 재판 과정에서 녹내장 치료를 이유로 구속집행 정지 신청을 냈고, 이후 이를 2차례나 연장했습니다.
그러나 세 번째 연장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달아났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최 씨를 소환해 도주 경위 등을 추궁할 방침입니다.
최 씨는 김대중 정부 시절, 김 전 대통령의 3남 홍걸 씨를 등에 업고 각종 이권에 개입한 권력형 비리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던 최 씨는 역시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았고, 주거 제한 지역을 이탈한 게 확인돼 강제 입감된 적이 있었습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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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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