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승용차 매달고 6km 질주…“안 보여서”
입력 2017.04.21 (23:23)
수정 2017.04.2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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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럭이 승용차를 6km나 매달고 질주했습니다.
트럭 기사는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는데요, 미국의 고속도로입니다.
대형 트럭이 승용차를 매단 채로 질주합니다.
<녹취> 옆 차선 운전자 : "무슨 일이 난 줄도 모르나 봐."
차량이 크게 파손됐고 터진 타이어에선 연기가 펄펄 납니다.
운전자가 도와 달라고 손짓을 하고, 다른 차들이 경적을 울리지만 트럭은 알아차리지 못한 듯이런 상태로 약 6km를 달렸습니다.
<녹취> 트럭 운전자 : "뭐가요? (당신 트럭 에 사람이 있잖아요.) 전 몰랐는데요."
경찰은 승용차가 뒤에서 추돌한 뒤 트럭에 끼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도로를 가로질러 달려오는 물체, 자동차 타이어입니다.
가속이 붙은 채로 30여m를 구르다가 인도에 세워진 자전거에 부딪힌 뒤 상점 안으로 튕겨 들어갔습니다.
둘러앉아 얘기를 나누던 사람들, 갑자기 날아든 타이어에 깜짝 놀라 몸을 움츠리는데요, 천만다행, 경상에 그쳤습니다.
얼마 전 브라질에선 주행 중이던 트럭에서 빠져나온 타이어가 인도로 날아들어 보행자가 크게 다치기도 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럭이 승용차를 6km나 매달고 질주했습니다.
트럭 기사는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는데요, 미국의 고속도로입니다.
대형 트럭이 승용차를 매단 채로 질주합니다.
<녹취> 옆 차선 운전자 : "무슨 일이 난 줄도 모르나 봐."
차량이 크게 파손됐고 터진 타이어에선 연기가 펄펄 납니다.
운전자가 도와 달라고 손짓을 하고, 다른 차들이 경적을 울리지만 트럭은 알아차리지 못한 듯이런 상태로 약 6km를 달렸습니다.
<녹취> 트럭 운전자 : "뭐가요? (당신 트럭 에 사람이 있잖아요.) 전 몰랐는데요."
경찰은 승용차가 뒤에서 추돌한 뒤 트럭에 끼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도로를 가로질러 달려오는 물체, 자동차 타이어입니다.
가속이 붙은 채로 30여m를 구르다가 인도에 세워진 자전거에 부딪힌 뒤 상점 안으로 튕겨 들어갔습니다.
둘러앉아 얘기를 나누던 사람들, 갑자기 날아든 타이어에 깜짝 놀라 몸을 움츠리는데요, 천만다행, 경상에 그쳤습니다.
얼마 전 브라질에선 주행 중이던 트럭에서 빠져나온 타이어가 인도로 날아들어 보행자가 크게 다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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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브리핑] 승용차 매달고 6km 질주…“안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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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21 23:27:41
- 수정2017-04-22 00:07:12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럭이 승용차를 6km나 매달고 질주했습니다.
트럭 기사는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는데요, 미국의 고속도로입니다.
대형 트럭이 승용차를 매단 채로 질주합니다.
<녹취> 옆 차선 운전자 : "무슨 일이 난 줄도 모르나 봐."
차량이 크게 파손됐고 터진 타이어에선 연기가 펄펄 납니다.
운전자가 도와 달라고 손짓을 하고, 다른 차들이 경적을 울리지만 트럭은 알아차리지 못한 듯이런 상태로 약 6km를 달렸습니다.
<녹취> 트럭 운전자 : "뭐가요? (당신 트럭 에 사람이 있잖아요.) 전 몰랐는데요."
경찰은 승용차가 뒤에서 추돌한 뒤 트럭에 끼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도로를 가로질러 달려오는 물체, 자동차 타이어입니다.
가속이 붙은 채로 30여m를 구르다가 인도에 세워진 자전거에 부딪힌 뒤 상점 안으로 튕겨 들어갔습니다.
둘러앉아 얘기를 나누던 사람들, 갑자기 날아든 타이어에 깜짝 놀라 몸을 움츠리는데요, 천만다행, 경상에 그쳤습니다.
얼마 전 브라질에선 주행 중이던 트럭에서 빠져나온 타이어가 인도로 날아들어 보행자가 크게 다치기도 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럭이 승용차를 6km나 매달고 질주했습니다.
트럭 기사는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는데요, 미국의 고속도로입니다.
대형 트럭이 승용차를 매단 채로 질주합니다.
<녹취> 옆 차선 운전자 : "무슨 일이 난 줄도 모르나 봐."
차량이 크게 파손됐고 터진 타이어에선 연기가 펄펄 납니다.
운전자가 도와 달라고 손짓을 하고, 다른 차들이 경적을 울리지만 트럭은 알아차리지 못한 듯이런 상태로 약 6km를 달렸습니다.
<녹취> 트럭 운전자 : "뭐가요? (당신 트럭 에 사람이 있잖아요.) 전 몰랐는데요."
경찰은 승용차가 뒤에서 추돌한 뒤 트럭에 끼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도로를 가로질러 달려오는 물체, 자동차 타이어입니다.
가속이 붙은 채로 30여m를 구르다가 인도에 세워진 자전거에 부딪힌 뒤 상점 안으로 튕겨 들어갔습니다.
둘러앉아 얘기를 나누던 사람들, 갑자기 날아든 타이어에 깜짝 놀라 몸을 움츠리는데요, 천만다행, 경상에 그쳤습니다.
얼마 전 브라질에선 주행 중이던 트럭에서 빠져나온 타이어가 인도로 날아들어 보행자가 크게 다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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