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단경기 40세이브

입력 2002.08.0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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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애틀란타의 마무리 투수 존 스몰츠가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단경기 40세이브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애틀란타의 특급마무리 존 스몰츠가 올 시즌 40세이브째를 올렸습니다. 존 스몰츠는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9회초 등판해 1이닝 동안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팀의 4:1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114경기 만에 40세이브를 올린 존 스몰츠는 지난 93년 세인트루이스의 리 스미스가 117경기 만에 세운 40세이브 기록을 3경기 단축했습니다.
거포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의 경기입니다.
시카고의 새미 소사가 1회와 8회, 투런홈런 2방을 쏘아올린 반면 통산 600홈런을 눈앞에 둔 배리 본즈는 상대투수의 집중견제로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시카고는 소사의 홈런에 힘입어 샌프란시스코를 9:3으로 물리쳤습니다.
창단 100주년 기념과 AIDS 퇴치를 위한 레알 마드리드와 AS로마의 경기입니다.
바티스투타와 토마시를 앞세운 AS로마가 마드리드의 골문을 위협합니다.
이에 뒤질세라 레알 마드리드는 카를로스의 강력한 프리킥으로 맞섭니다.
드리블의 마술사 지단은 현란한 몸놀림으로 팬들을 열광시킵니다.
두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지만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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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단경기 40세이브
    • 입력 2002-08-0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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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애틀란타의 마무리 투수 존 스몰츠가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단경기 40세이브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애틀란타의 특급마무리 존 스몰츠가 올 시즌 40세이브째를 올렸습니다. 존 스몰츠는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9회초 등판해 1이닝 동안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팀의 4:1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114경기 만에 40세이브를 올린 존 스몰츠는 지난 93년 세인트루이스의 리 스미스가 117경기 만에 세운 40세이브 기록을 3경기 단축했습니다. 거포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의 경기입니다. 시카고의 새미 소사가 1회와 8회, 투런홈런 2방을 쏘아올린 반면 통산 600홈런을 눈앞에 둔 배리 본즈는 상대투수의 집중견제로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시카고는 소사의 홈런에 힘입어 샌프란시스코를 9:3으로 물리쳤습니다. 창단 100주년 기념과 AIDS 퇴치를 위한 레알 마드리드와 AS로마의 경기입니다. 바티스투타와 토마시를 앞세운 AS로마가 마드리드의 골문을 위협합니다. 이에 뒤질세라 레알 마드리드는 카를로스의 강력한 프리킥으로 맞섭니다. 드리블의 마술사 지단은 현란한 몸놀림으로 팬들을 열광시킵니다. 두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지만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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