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경찰, 의사당 부근서 흉기 소지 남성 체포

입력 2017.04.28 (00:11) 수정 2017.04.2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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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경찰청은 27일(현지시간) 런던 도심 의사당 부근에서 한 남성을 흉기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런던경찰청은 이같이 밝히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무장경찰이 의사당 건너편 총리 집무실을 비롯한 정부청사들이 밀집한 화이트홀 가(街)를 봉쇄한 가운데 한 남성을 바닥에 쓰러뜨려 제압했다면서 이 남성 옆에 커다란 흉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 목격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 남성이 화이트홀 가에서 체포됐다. 배낭에 흉기가 가득했다고 한다"고 적었다.

런던경찰청은 지난달 22일 의사당 부근에서 승용차 테러가 발생한 이후 경계를 강화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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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경찰, 의사당 부근서 흉기 소지 남성 체포
    • 입력 2017-04-28 00:11:33
    • 수정2017-04-28 00:28:35
    국제
영국 런던경찰청은 27일(현지시간) 런던 도심 의사당 부근에서 한 남성을 흉기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런던경찰청은 이같이 밝히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무장경찰이 의사당 건너편 총리 집무실을 비롯한 정부청사들이 밀집한 화이트홀 가(街)를 봉쇄한 가운데 한 남성을 바닥에 쓰러뜨려 제압했다면서 이 남성 옆에 커다란 흉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 목격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 남성이 화이트홀 가에서 체포됐다. 배낭에 흉기가 가득했다고 한다"고 적었다.

런던경찰청은 지난달 22일 의사당 부근에서 승용차 테러가 발생한 이후 경계를 강화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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